총 28명 모집.. 1학년 18명, 2학년 10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대원외고가 2019년 8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원내 기준 1학년 18명, 2학년 10명 등 28명이다. 전형별로는 1학년 일반3명 사회통합15명, 2학년 일반1명 사회통합9명이다. 원서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원외고 용마관 2층 교무입학부를 통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과목별 정원내 모집인원은 ▲1학년 일반 프랑스어2명 영어1명 ▲1학년 사회통합 독일어3명 프랑스어2명 스페인어3명 일본어1명 중국어2명 영어4명 ▲2학년 일반 독일어1명 ▲2학년 사회통합 독일어2명 프랑스어2명 중국어3명 영어2명이다.

대원외고가 2019년 8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정원내 기준 1학년 18명, 2학년 10명 등 28명이다. 전형별로는 1학년 일반3명 사회통합15명, 2학년 일반1명 사회통합9명이다. 원서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원외고 용마관 2층 교무입학부를 통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사진=대원외고 제공

전형방법은 신입학전형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160점과 면접점수를 40점으로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기본 제출서류는 전편입학원서 자소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사회통합전형은 부정입학 방지를 위한 학부모확인서와 함께 관련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접수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가능하다. 교내 용마관 2층 교무입학부에 원서와 관련서류를 직접 제출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서류평가 후 1단계합격자는 23일 개별 통지한다. 면접은 26일 실시한다. 면접시간과 장소는 추후 개별 통보한다. 최종합격자는 면접 다음날인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원외고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강 외고다. 1984년 대일외고와 함께 국내최초외고로 출발, 화려한 대입실적과 고시실적 등을 내며 대표적 상위권 고교로 군림해왔다. 2011학년 영어내신 위주의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 도입으로 소위 '선발효과'가 사라진 이후에도 학교 자체경쟁력으로 대입 수시체제를 일군 학교다. 올해 초 고교취재를 통해 파악한 서울대 합격실적은 수시33명 정시20명 등 52명이다. 2018학년에도 수시36명 정시17명 등 53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서울대 등록실적을 기록한 28개외고 가운데 1위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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