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모의면접/재학생 합격사례 공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인하대가 24일 2020학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학생/학부모 150명 대상이다. 행사는 인천 소재 인하대 용현캠 60주년기념관 207호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19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 입학도우미(고교연계프로그램) 메뉴를 통한다. 선착순 접수 마감이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진행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의 3차 프로그램 중 두번째 일정으로 학종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인하대 학종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재학생들의 합격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지난 17일에는 2020전형안내와 2019입시결과 분석, 자소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남은 일정인 31일에는 입학사정관 토크콘서트와 최종 지원전략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하대 입학처 관계자는 “인하대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학부모가 학종 면접전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재학생들의 합격 사례를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0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하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877명,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 286명, 고른기회 135명, 평생학습자 11명, 학생부교과 700명, 논술우수자 562명, 실기우수자 82명, 체육특기자 26명으로 총2679명을 모집한다. 인하대 대표학종인 '인하미래인재' 전형방법은 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올해부터 기존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 한정했던 지원자격이 해외고 출신자도 지원 가능하도록 변경된 차이도 있다.

인하대가 24일 2020학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학생/학부모 150명 대상이다. 행사는 인천 소재 인하대 용현캠 60주년기념관 207호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19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 입학도우미(고교연계프로그램) 메뉴를 통한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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