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명 모집, 월15만원.. 결과 내달25일 발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내달 5일까지 2019년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학관 정원 154명 가운데 106명이다. 지원자격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 대학생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청년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올해 초 용산 문화공감센터를 리모델링한 대학생 기숙사다. 입주순위결과는 내달 25일 발표하며 29일부터 입주한다.

신청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 대학생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라면 신입/편입/재학/복학생 모두 가능하다. 사회적 배려자와 신입생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사회적 배려자는 정원의 30%내외, 신입생은 40%내외를 우선 선발한다. 성비구성은 입주확정자 성비를 고려해 적정 배분하는 형식이다. 입주 시 2인1실을 사용하며 입주기간은 6개월간이다.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자녀,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인 자, 신청자의 보호자 주민등록등본 거주지가 서울시인 자, 수도권 소재 대학에 학적을 둔 대학원생과 외국 국정 대학(원)생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입주신청은 내달 5일 오후6시까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입주순위결과는 내달 25일 발표하며, 입주 예정자는 추후에 공지될 기한 내에 보증금10만원과 월 입실료15만원 등 25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기간 내 입주비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선발이 취소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입주는 내달 29일부터 31일 사이 이뤄진다. 입주 시 전염성 질병 여부 확인을 이유로 최근 6개월 이내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청년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올해 초 용산 문화공감센터를 리모델링한 대학생 기숙사다. 정원 154명에 건축규모는 지하 7개층과 지상 18개층 중 9개층을 사용한다. 생활실은 2인1실을 기준으로 거실을 공유하는 쉐어하우스 형태로 4인실14개 6인실16개 1인실(장애인실)2개 등 32실로 구성된다. 편의시설로 식당 독서실 스터디카페 소모임실 라운지휴게실 체력단련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2019년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한국마사회는 내달 5일까지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입주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선발인원은 정원 154명 가운데 106명이다. 선발자격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 대학생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청년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올해 초 용산 문화공감센터를 리모델링한 대학생 기숙사다. 입주순위결과는 내달 25일 발표하며 29일부터 입주한다. /사진=렛츠런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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