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별 행사 진행장소 확인 필수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인하대가 내달 7일 2020학년 광주지역 교사대상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와 학부모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광주 소재 라마다 프라자 호텔 중연회장(교사)과 대연회장(학부모)에서 진행한다. 행사시간은 교사대상 연수는 오후5시30분부터 8시30분, 학부모대상 프로그램은 오후6시부터 8시30분까지다. 신청은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 '인하랑고교연계' 메뉴를 통해 내달 6일 오후3시까지다. 교사60명과 학부모150명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교사/학부모 프로그램은 공통적으로 인하대 2020학년 전형별 안내와 입시결과 분석을 다룬다. 차이점은 교사대상 연수에서는 학종 합격/불합격 사례 분석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교사간담회 이후 식사를 제공한다. 학부모대상 프로그램에서는 학종 이해를 돕는 자소서 작성 특강을 실시하며 식사제공을 하지 않는다. 입학처 관계자는 “행사 관련 안내파일에는 교사와 학부모 프로그램이 같이 묶여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신청은 각각 다른 URL로 접속해 실시해야 한다”라며 “교사 프로그램에 참석한 고교(교사)에게는 전형별 지원자 수와 합격 현황이 담긴 입시결과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지역의 교사/학부모님들께 입시관련 정보를 드릴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0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하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877명,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 286명, 고른기회 135명, 평생학습자 11명, 학생부교과 700명, 논술우수자 562명, 실기우수자 82명, 체육특기자 26명으로 총2679명을 모집한다. 인하대 대표학종인 '인하미래인재' 전형방법은 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올해부터 기존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 한정했던 지원자격이 해외고 출신자도 지원 가능하도록 변경된 차이도 있다.

인하대가 내달 7일 광주지역 2020학년 교사대상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와 학부모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광주 소재 라마다 프라자 호텔 중연회장(교사)과 대연회장(학부모)에서 실시한다. 행사시간은 교사대상 연수는 오후5시30분부터 8시30분, 학부모대상 프로그램은 오후6시부터 8시30분까지다. 신청은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 인하랑고교연계 페이지를 통해 내달 6일 오후3시까지 실시한다. 교사60명과 학부모150명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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