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초 1학년 200명 대상 구강관리 중요성 교육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청주대는 치위생학과 김한나 교수를 비롯한 4학년 학생 10명이 10일부터 15일까지 청주 주중초를 방문해 1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치아 튼튼 교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치아 튼튼 교실'에서 청주대 치위생학과는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치아의 기능, 영구치와 유치의 맹출, 치아우식증에 관여하는 세균 및 치면 세균막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아이들 입안의 세균의 대사산물을 색이 변하는 것을 관찰하는 등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실습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청주대 치위생학과 김한나 교수는 "치아 튼튼 교실에 참가한 주중초 1학년 아이들은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궁금한 점이나 자신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자 하는 관심을 나타냈다"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교육이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청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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