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국대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대학생 초청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7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5주간 한국문화와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 25명이 참가해 한국의 정치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강의와 견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주말을 이용한 문화 탐방과 우리나라 대표 기업체 견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연수기간동안 8명의 한국인과 2명의 중앙아시아 국적 국제교육도우미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연수생들의 생활지원은 물론 한국문화와 대학생활을 가까이서 전달한다.

김동은 국제처장은 “중앙아시아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본교를 찾아 연수를 받는 것은 참가 학생들은 물론 건국대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연수기간 동안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 한국홍보대사가 되고, 건국대 대학원에서 다시 학생으로 만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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