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석대학교가 충북지역 고교 교사들을 초청해 2020학년도 대입 전형에 관해 설명하고 개선점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 남궁승필 입학홍보처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고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에 대한 이해 증진과 신뢰성 확보를 통한 학교 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일선 고교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해 전형 운영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취약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교육부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고교 교육 내실화를 위한 진로 탐색과 진학지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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