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30분 대강당에서 교육청 및 전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직원 친절 교육(친절 팝페라 콘서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현장과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민원담당자의 마음 치유와 힐링을 통해 민원응대 능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휴먼브랜드연구소 The 人 권민호 수석강사와 가수들을 초빙해 “친절 마인드 형성 및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새로운 형식의 팝페라 토크 친절 콘서트를 실시하였고, 또한 2019년 전화친절도 우수학교(3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최근 5년간 90점 이상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친절하고 올바른 전화응대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이 민원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어 밝고 친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과 소통 강화로 고객 중심의 감동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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