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명 모집.. 일반7명 사회통합53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안양외고가 2019학년 2학기 전편입생을 선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일반7명(1학년1명/2학년6명), 사회통합53명(1학년21명/2학년32명) 등 60명이다. 정원외 해외귀국자/동일계 특목고 11명(1학년7명/2학년4명)도 함께 모집한다. 서류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안양외고 입학홍보부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전편입생들은 2020학년 시행하는 외고 재지정평가의 결과와 상관없이 외고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1학년 일반 중국어1명 ▲1학년 사회통합 영어2명 일본어10명 중국어9명 ▲2학년 일반 영어2명 일본어3명 중국어1명 ▲사회통합 영어11명 일본어9명 중국어12명이다. 정원외 해외귀국자/동일계 특목고 전형은 1학년 7명(영어3명/일본어2명/중국어2명) 2학년 4명(일본어2명/중국어2명)이다.

전형방법은 2단계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160점으로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 내신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동점자는 면접 영어내신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학생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각1부다. 사회통합은 가족관계증명서와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22일부터 23일까지 교내 입학홍보부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전형료는 3만원이다.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23일 오후6시 이후 1단계 합격 여부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면접은 24일 오후2시부터 실시한다. 면접이 종료된 뒤 오후6시 이후 최종합격자가 통보된다. 합격생 소집은 26일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외고는 사립으로 1997년부터 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9대입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수시11명 정시1명 등 12명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초 고교 취재를 통해 파악한 사울대 합격실적 톱100 내에도 들어 전국 고교 가운데서 42위를 기록했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14명 정시5명 등 19명이었다. 2016학년 14명, 2017학년 15명, 2018학년 19명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2019학년엔 서울대 등록실적이 하락했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여전히 수시실적이 압도적인 만큼 우수한 학교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양외고가 2019학년 2학기 전편입생을 선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일반7명(1학년1명/2학년6명), 사회통합53명(1학년21명/2학년32명) 등 60명이다. 서류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안양외고 입학홍보부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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