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오는 7월 27일 21세기관 1층 학생라운지에서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다양한 고민들을 대학생들과 함께 풀어가는 ‘2019년 서울시립대학교 청소년 휴먼라이브러리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대학생 사람책과 깊이 있게 소통하는 휴먼라이브러리에 게임을 접목하여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고민 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즐겁게 즐기고 솔직 담백하게 소통하고 싶은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첫 회인만큼 30명까지만 모집한다.

서울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도서관’으로, 도서관의 책처럼 사람책을 빌려 해당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울휴먼라이브러리는 현재 사람책과 함께 사회문제에 공감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사람책을 모집하고 사람책 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