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창원 순천 광주 부산 진주 등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광양제철고가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8월10일부터 11월19일까지 7회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교내 설명회를 포함해 창원 순천 광주 부산 진주 등 각지에서 열린다. 설명회를 통해 광양제철고의 학교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입학전형을 안내한다. 참가신청은 각 일정 2주전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는 ▲광양 8월10일 교내 본관 3층 대규모교육실 ▲창원 8월31일 문성대 컨벤션홀 ▲순천 9월7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 9월21일 디자인센터 이벤트홀 ▲부산 10월12일 동서대 U-IT관 국제세미나실 ▲진주 10월1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 ▲광양 11월19일 교내 본관 3층 대규모교육실의 순서로 진행된다. 모두 오전10시부터 설명회가 시작된다.

광철고는 광양제철소 등 포스코 관련 임직원 자녀의 교육문제를 해소하기 설립된 학교다. 2010년 자사고로 지정돼 2012학년터 전국단위 모집을 시작했다. 전국단위 모집 이후 첫 대입실적인 2015학년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수시10명 정시3명 등 13명을 배출했다. 다음해에도 수시10명 정시2명 등 12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으로 수시강세를 이어갔다. 서울대 등록현황이 공개돼지 않은 지난해 대입에선 수시로만 서울대 합격자 5명을 기록한 것이 확인됐다.

지난해 광철고는 모집인원을 축소했다. 전년대비 30명이 줄어든 280명을 모집했다. 전형별로 일반학생 미래인재80명 지역인재20명, 포스코임직원자녀 140명, 사회통합 28명, 체육특기자 12명 등이다.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따라 1단계에서 내신성적과 출결사항을 합산해 160점 만점으로 2배수 이내의 2단계 대상자를 선발했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 1단계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합산해 200점 만점 고득점 순으로 합격자를 정했다. 

광양제철고가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8월10일부터 11월19일까지 7회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교내 설명회를 포함해 창원 순천 광주 부산 진주 등 각지에서 열린다. 설명회를 통해 광양제철고의 학 참가신청은 각 일정 2주전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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