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대학 건국대 등 15개대.. 14개국 47개대학 파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생 해외 단기연수를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2기 참여학생이 해외 연수를 떠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파란사다리 사업 발대식을 26일 연다고 밝혔다. 

대학생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인 파란사다리 2기 학생들이 14개국 47개대로 파견된다. 올해 권역별로 선정된 주관대학은 건국대 등 15개대다. /사진=건국대 제공

올해 2년차를 맞은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 연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권역별 주관대학 15개교를 중심으로 타교생을 포함한 총 176개대 1220명의 학생들이 선발됐고, 하계방학을 이용해 14개국 47개대학으로 떠날 예정이다. 

올해 권역별로 선정된 15개 주관대학은 ▲(서울/수도권) 건국대 삼육대 아주대 인천대 한경대 ▲(충청/강원권) 강원대 충남대 선문대 ▲(호남/제주권) 전북대 조선대 ▲(대구/경북권)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계명문화대 ▲(부산/울산/경남권) 동의대 신라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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