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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예측하는 올해 수능 난이도 ‘6월 모평보다 어려울 것’

기사승인 2019.06.24  14: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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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 대입 수험생의 최대 관심사인 6월 모의고사 성적 결과가 25일 발표됐다. 유웨이가 운영하는 입시컨설팅사이트 유웨이닷컴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6월 모의고사 난이도 및 향후 학습 전략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6월4일부터 14일까지 총 459명의 수험생이 참여하였다.
        
먼저 6월 모의고사 성적이 지난 모의고사와 비교하여 향상되었는가를 묻는 질문에 ‘지난 모의고사보다 떨어졌다’ 38.0%, ‘지난 모의고사와 비슷하다’ 33.6% 지난 모의고사보다 올랐다’ 28.4%, 순으로 대답하였다. 

6월 모의고사가 가지는 의미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나의 실력 진단’ 36.5%, ‘향후 학습 계획 수립’ 17.3%, ‘수시 목표 대학의 최저학력기준 달성 여부’ 17.3%, ‘수능 난이도 예측 및 문제 유형 분석’ 17.0%, ‘정시 지원가능권 대학 탐색’ 11.8% 순으로 답하였다. 

6월 모의고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을 묻는 질문에 ‘국어’ 41.3%, ‘수학’ 28.8%, ‘영어’ 18.5%, ‘탐구’ 11.4% 순으로 답하였다. 이어 6월 모의고사 이후 가장 집중적으로 공부할 과목을 묻는 질문에 ‘국어’ 35.1%, ‘수학’ 34.3%, ‘영어’ 15.5%, ‘탐구’ 14.4%, ‘한국사’ 0.7% 순으로 답하였다. 향후 집중 학습 과목을 ‘수학’이 아닌 ‘국어’로 꼽은 것은 ‘국어’가 작년 수능에 이어 6월 모의고사까지 변별력 있게 출제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6월 모의고사 이후 공부방법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늘릴 것이다’ 63.8%, ‘인터넷 강의 수업을 늘릴 것이다’ 15.1%, ‘현재 공부 방법에서 바꾸지 않을 것이다’ 8.1%, ‘학원 강의 수업을 늘릴 것이다’ 6.6%, ‘학교 수업에 집중할 것이다.’ 6.3%, 순이었다. 6월 이후 학습 전략을 학원이나 학교가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 비중을 높인 것은 6월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취약 부분을 집중 보강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6월 모의고사 이후 선택 과목을 변경할 계획이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바꾸지 않을 것이다’ 76.0%, ‘유리한 조합으로 바꿀 것이다’ 16.2%, ‘잘 모르겠다’ 7.8% 순으로 답하였다. 일부 수험생을 제외하고는 선택 과목의 변경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수험생이 예측하는 실제 수능 난이도를 묻는 질문에 ‘6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울 것이다’ 60.5%,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할 것이다’ 31.4%, ‘6월 모의고사보다 쉬울 것이다’ 8.1% 순으로 답하였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예년에 비해 국어에 대한 학습 비중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었으나, 올해 실제 수능에서 국어가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고 확언할 수 없는 만큼 일부 과목에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취약 부분을 고루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다.

김경 기자 inca@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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