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남서울대는 공간정보공학과가 15일 공학관에서 교수와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취업 비법을 전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재직 동문 8명을 초대해 후배들에게 진로지도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동문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취업한 선배들이 생생한 취업준비 과정을 전달하는 순서에서는 재학생들의 질문을 쏟아져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 성춘자 교수는 "매년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현장학습과 전공체험을 실시해 연구원, 기업체, 국가기관 등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간정보의 살아있는 현장 업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간담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 재학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드론 맵핑, 위성영상활용, 사물인터넷 GIS, 교통네트워크분석, 위성측위시스템(GPS), 지적학, 웹프로그래밍, 측량, 스마트폰 앱 개발 등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실습기자재, 실습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를 충실히 익힐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공 관련 학습활동 동아리를 통해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심화학습을 수행할 수 있다.

졸업 후 취업 분야로는 지적직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항공사진측량 관련 기업, 공간정보 DB 구축기업, 내비게이션 관련 기업,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있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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