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4일 시행한 2019 6월 모의고사(2020학년 수능 대비 6월 모의고사, 이하 6월모평)의 한국사영역이 작년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으나 약간 더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는 종로학원하늘교육(이하 종로하늘)은 이번 6월모평 한국사에 대해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문제와 함께 다소 어려운 문항들로 구성되어 약간 높은 편이었다. 전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으나, 약간 더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종로하늘에 의하면, 6월모평 한국사는 교과 과정의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6개 대단원에서 3~4 문제씩 골고루 출제되었다.
 
<보기> 선지에서 옳은 것만을 고르는 합답형 문제가 처음으로 출제되었다. 해당 문항은 9번이다.
 
어려웠던 문항으로는 7번(3점)과 8번(2점)이 꼽힌다. 7번은 개시와 후시의 시대와 시기를 알고 송상과 만상을 이해해야 해결가능한 문제였기에 어려웠다. 8번은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개통된 시기를 파악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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