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제21회 MAUM Festival’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AUM Festival’ 행사는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행사 주제에 맞게 청바지를 입고 진행했던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데이’ 행사와 매년 가을에 진행하던 ‘송강축제’를 통합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학생처(처장 이준수)와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이희빈)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크게 1부 ‘청춘은 바로 지금 – 감사와 축하의 무대’와 2~3부 ‘LaLa Festival’로 나누어져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과 교내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부 ‘청춘은 바로 지금 – 감사와 축하의 무대’에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이선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학생 대표 200명에게 화관을 씌어주었으며, 스승의 날 기념 선물증정과 함께 학과별로 교수님께 전하는 따뜻한 동영상이 방영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학생처 주관 ‘마음 피아노 콘테스트’와 미디어센터(센터장 임준성)·도서관(관장 황란희) 공동 주관 ‘제3회 벚꽃엔딩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마음 율동’과 ‘마음 박 터트리기’로 1부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2부 ‘LaLa Festival’은 학과별 공연, 가요제, 프리마켓, 동아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20일(월)~21일(화) 양일간 진행됐으며, ‘K-카운트 다운(가요제)’에 이선재 총장 및 각 부서장과 총학생회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선재 총장은 “MAUM Festival이 성숙된 자세와 마음으로 너와 나,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송강가족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준 총학생회와 재학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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