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원 광주 대전 부산 대구 순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건국대가 지역별 교사/학부모대상 KU입학올인원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고교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내달 5일 인천을 필두로 수원 광주 대전 부산 대구 순의 일정을 이어간다. 사전신청 후 참석 가능하며 현재 신청은 인천 수원 광주 대전 일정만 가능하다. 24일 오후3시까지 지역별 교사/학부모 각100명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한다. 부산 대구는 27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일정은 6월5일 인천 쉐라톤그랜드호텔, 6월7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 6월26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 6월27일 대전 선샤인호텔, 7월4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 7월5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순이다. 

학부모 트랙은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2020입학전형과 2019입시결과 안내를 진행하다. 교사트랙은 오후2시부터 7시까지 모의서류평가와 간담회/만찬을 이어간다. 학종 평가의 이해, 모의서류평가 종합논의, 전형안내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건대 입학처 관계자는 "학부모 트랙의 경우 신청인원이 60명 미달시 운영되지 않을 예정이다. 취소시 신청자에겐 개별 문자 안내해 드린다"라며 "교사트랙은 개별고교에 발송한 공문의 교사확인번호를 입력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고교당 2명의 교사만 신청 할 수 있다. 공문 미수신시 입학전형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국대가 지역별 교사/학부모대상 KU입학올인원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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