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국제교류본부 한국어교육원이 21일 4호관 소강당에서 '2019학년도 봄학기 한국어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영 원장을 비롯해 356명의 한국어교육원 연수생 및 37명의 한국어교육원 교수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우린보이(우즈베키스탄), 우샤오멍(중국)등 46명의 학생들이 성적우수상을, 응웬칸린(베트남), 처더르바트(몽골) 등 62명의 학생들이 개근상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을 기념하기 위해 몽골 출신 오양가 학생은 축하노래를 선보였다.

한국어교육원 윤영 원장은 10주간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연수기간이 인생에 있어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쳐 꼭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 이후에는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호남대 한국어교육원은 27일부터 8월5일까지 10주 동안 2019년 여름학기 한국어과정을 운영한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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