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인증마크.. ‘꿈길’ 통해 신청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19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인증기관은 체험처의 성격, 환경/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개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최종 148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부터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인증기관은 진로체험망 ‘꿈길’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인증기관에 대한 사후관리와 진로체험활동 질 관리를 위해 인증기관 사후점검을 8월에 실시하고, 인증기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11월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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