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후한' 대학.. 서울대 DGIST 포스텍 톱3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학점 인플레이션(학점 인플레) 논란이 가장 적은 대학은 어디일까. 지난달 30일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졸업생 졸업성적 분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16개대학과 5개이공계특성화대 가운데 학점 인플레가 가장 적은 대학은 홍익대(세종캠)였다. 이어 중앙대(안성캠) 동국대(서울) 순이다. 홍대(세종캠)는 전체 졸업자 1405명 가운데 30.4%만이 A학점 이상인 '백분율 점수 90점 이상'의 졸업학점을 받았다. 10명 중 3명만이 총점 4.0(4.5만점 기준)이상을 받고 졸업한 셈이다. 가장 학점 인플레가 심한 곳은 서울대였다. 서울대는 졸업자 3313명 가운데 64.2%에 해당하는 2128명이 백분율 점수 90점 이상의 졸업학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DGIST와 포스텍도 60%가 넘는 수치로 뒤를 이었다. 

대학별로 학점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졸업생의 졸업학점을 있는 그대로 비교하긴 어렵다. 경희대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의 경우 4.3점,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은 4.5점 만점의 학점 체계를 운영한다. 이공계특성화대도 학점 체계가 다르다. KAIST 포스텍 DGIST UNIST는 4.3점, GIST대학은 4.5점을 만점으로 한다. 통상 4.5점 만점 체계에서는 A+ 4.5점, A 4.0점, B+ 3.5점, B 3.0점 등이며, 4.3점 만점 체계에서는 A+ 4.3점, A 4.0점, A- 3.7점, B+ 3.3점, B 3.0점, B- 2.7점 등이 되기 때문에 학점이나 A/B/C와 같은 점수체계로는 직접 비교가 불가능하다. 만점 기준이 동일한 대학이라도 학점 표기법이 다른 경우도 있고, 상대평가의 경우 학점 구간별 비율도 다르기 때문에 학점 인플레 현상을 비교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진다.

학점은 동일한 비교지표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는 백분율 점수 95점~100점, 90점~94점, 85점~89점 등 5점 급간의 구간을 나눠 학점 분포를 공개한다. 백분율 90점이면 통상적으로 4.5점 만점 체계에서는 B+와 A의 사이 점수며, 4.3점 만점 체계에서는 B+와 A- 사이에 위치한다. 백분율 점수 95점 이상을 A학점으로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95점 이상 표본은 매우 적기 때문에 90점 이상에 해당하는 95점~100점, 90점~94점의 2개 구간을 통상의 A학점으로 보고 대학별 학점 인플레이션 현황을 집계했다. 백분율 점수 90점부터 100점까지의 인원이 통상 A학점을 받은 인원이 되는 방식이다.

학점 인플레이션 논란이 가장 적은 대학은 어디일까. /사진=홍익대 제공

<취업난에 학점 인플레 심각.. 대학교육 신뢰회복 필요>
학점 인플레이션은 높은 학점을 받는 학생들이 늘면서 학점 신뢰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뜻한다. 학점은 대다수 기업이 채용과정에서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만큼, 대학들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후한 학점을 주는 탓이 크다. 몇몇 대학은 학점포기제를 통해 낮은 학점을 성적표에서 지울 수 있도록 허용하고, 과목선택 철회기간을 과도하게 설정해 손쉽게 학점을 딸 수 없는 과목들은 수강을 취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수강 횟수 제한을 없애 낮은 성적을 받은 강의는 계속해서 재수강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대학도 있다. 

대학 현장에서는 ‘학점세탁’이라는 말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재수강과 학점포기 등의 제도를 통해 낮은 학점을 만회하는 행위를 말한다. 높은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졸업을 늦춰서라도 재수강을 통해 학점을 높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애초에 과목선택에 있어서도 심화된 학습을 전개해 나갈 수 있는 강의를 찾기보다는 쉽게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강의를 선호하는 현상도 만연하다.

문제는 학점 인플레가 심화되면서 대학교육의 신뢰도 크게 떨어졌다는 점이다. 특히 취업시장에서 학점이 가진 영향력이 낮아지면서 이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기업이 자체시험을 개발하거나 다양한 스펙, 촘촘한 선발과정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대학생활 이외에 별도로 투입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늘어났다.

최근 대학가에서 학점 인플레를 개선해 학점의 신뢰도는 물론, 대학교육의 신뢰도를 회복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전개되는 이유다. 일부 대학들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학점체계를 바꾸면서 엄정한 학사관리를 도입하기도 했으며, 대학구조개혁평가 평가지표로 학점분포가 포함되기도 했다. 대학교육의 신뢰도 회복 차원에서 정부 차원에서 규제를 시작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압박에서 자유로운 상위권 대학의 경우 창의적인 학습 등을 명목으로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회귀한 경우도 존재한다. 고려대는 2017년 2학기부터, 연세대는 올해부터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돌아섰다. 

한 교육전문가는 "특히 최근에는 로스쿨 지원자가 많은 학과의 경우 학점을 후하게 주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서울 소재 로스쿨에 입학하려면 평균 졸업성적이 A이상 이어야 한다는 설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심지어 성대의 경우는 로스쿨 지원자가 많은 학과에 A학점을 줄 수 있는 비중을 더 부여하고 있다. 타학과의 A학점 부여 비율이 30%라면 이런 학과들은 50%까지 허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 현황에서도 서울대 서강대 고려대(서울) 이화여대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등은 백분율 90점 이상의  A학점을 받는 학생이 50%를 넘으며 여전히 학점이 '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점 인플레를 개선하기 위한 자성의 변화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상위16개대+5개이공계특성화대 졸업평점.. ‘짠’ 홍익대, ‘후한’ 서울대>
상위16개대와 5개이공계특성화대 등 21개대학을 기준으로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졸업학점을 분석한 결과 학점인플레 논란에서 가장 자유로운 대학은 홍대였다. 홍대는 세종캠과 서울캠 모두 백분율 90점 이상을 받은 비율이 30~40%를 내외의 수준으로 학점이 ‘짠’ 대학에 속했다. 중대(안성/서울)와 동대(서울)를 비롯해 성균관대 건국대(서울) 서울시립대 GIST대학 경희대 등도 비교적 학점 인플레 논란에서 자유로운 대학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 DGIST 포스텍 등은 학점이 후한 대학으로 꼽혔다. 

홍대의 경우, 세종캠이 서울캠 보다 졸업학점에서 백분율 90점 이상 받은 학생 비율이 더 낮았다. 홍대(세종)은 2018년 8월과 2019년 2월 졸업생 1405명 가운데 30.4%에 해당하는 428명이 졸업학점 90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대(서울)은 41.5%로 졸업생 2702명 가운데 1120명이 졸업학점 90점 이상을 받았다. 두 캠퍼스간 차이는 11.1%다.

중대(안성)는 32.6%(인원507명/졸업자1554명), 동국대(서울)는 36.2%(1096명/3027명)로 홍대(세종)의 뒤를 이었다. 이어 중앙대(서울캠)39.2%(1401명/3574명) 성균관대40.7%(1599명/3925명) 건국대(서울)40.8%(1334명/3274명) 서울시립대40.9%(799명/1951명) GIST대학41%(55명/134명) 홍익대(서울캠)41.5%(1120명/2702명) 경희대42.6%(2481명/5812명) 인하대43.3%(1603명/3703명) 숙명여대44.4%(1055명/2376명) 한국외대49.8%(1774명/3569명) 한양대(서울)54.3%(1941명/3574명) 연세대(서울)54.7%(2146명/3922명) 이화여대54.8%(1691명/3086명) UNIST55.1%(402명/729명) 고려대(서울)55.3%(2402명/4345명) 서강대57.1%(858명/1502명) KIAST59.7%(475명/796명) 포스텍63.8%(203명/318명) DGIST63.9%(76명/119명) 서울대64.2%(2128명/33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졸업자 3313명 가운데 64.2%에 해당하는 2128명이 90점 이상을 받으면서 학점이 가장 후한 대학으로 꼽혔다. DGIST와 포스텍 KAIST 서강대 고려대(서울) UNIST 이화여대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등도 절반 이상의 학생이 90점 이상의 졸업평점을 받고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념상 학점이 짠 대학으로 알려진 서강대는 실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상과 달리 학점이 후한 대학에 속했다. 졸업자 1502명 가운데 57.1%에 해당하는 858명의 학생이 백분율 90점 이상을 받아 졸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까지만 하더라도 90점 이상을 받은 비율이 34.9%에 그쳤지만 2017년 51.1%로 훌쩍 뛴 이후 지난해는 53.4%를 보였으며 올해는 수치가 더 상승한 모습이다.  

상위16개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이공계특성화대는 KAIST 포스텍 DGIST GIST대학 UNIST를 말한다. 중대 홍대 등은 통합캠이지만 분리 공시돼 캠퍼스별로 순위를 산정했다. 반면 경희대 성대 외대 등은 캠퍼스 통합 학점 현황이 공개돼 캠퍼스 구분없이 순위를 매겼다. 건대 고대 동대 연대 한대 등은 본/분캠 체제로 본캠만을 고려했다. 졸업생은 2018년 8월과 2019년 2월 졸업생을 합친 숫자다. 

<학점인플레 최소대학 톱100>
상위16개대학과 5개 이공계특성화대의 학부/학과/전공별(이하 학과) 학점 현황은 어떨까. 예체능계열과 졸업자 20명 미만의 학과를 제외한 820개의 학과를 살펴본 결과, 학점 인플레가 가장 적은 곳은 졸업자 31명 가운데 단 한 명만이 백분율 90점 이상을 받은 서울대 제약학과(2+4학제)였다. 3.2%의 비율이다. 올해 10% 이하의 낮은 비율을 보인 학과는 서울대 제약학과(2+4학제)와 경희대 컴퓨터공학과5%(1명/20명)까지다. 

이어 동국대 경영학부12.9%(4명/31명) 동국대 건설환경공학과13%(3명/23명) 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14.7%(11명/75명) 중앙대(안성캠) 경제학부15.9%(7명/44명) 중앙대(서울캠) 유럽문화학부(독일어문학전공)18.5%(5명/27명)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18.5%(5명/27명) 홍익대(세종캠) 상경학부 E-마케팅전공18.5%(5명/27명) 동국대 건축학전공19.4%(6명/31명)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19.4%(19명/98명) 홍익대(세종캠) 게임학부 게임소프트웨어전공(공학계)19.4%(7명/36명) 건국대 인프라시스템공학과19.5%(8명/41명) 중앙대(서울캠) 물리학과20%(8명/40명) 동국대 체육교육과20%(7명/35명)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과20%(6명/30명) 인하대 환경공학과20%(10명/50명) 경희대 경영학과20.2%(17명/84명) 동국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20.5%(18명/88명) 서울대 물리교육과21.4%(6명/28명) 순으로 학점 인플레 현상이 적은 상위 20개 학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21.4%(6명/28명) 홍익대(세종캠)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21.9%(14명/64명) 경희대 컴퓨터공학과22.1%(17명/77명) 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과22.6%(7명/31명) 한국외대 정보통신공학과22.7%(10명/44명) 성균관대 독어독문학과22.9%(8명/35명) 연세대 국제통상전공23.1%(6명/26명)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23.3%(7명/30명) 중앙대(서울캠) 공연영상창작학부(연극전공)23.7%(9명/38명) 한국외대 수학과23.7%(9명/38명)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23.7%(9명/38명) 건국대 전기공학과24%(12명/50명) GIST대학 기계공학전공24%(6명/25명) 홍익대(서울캠) 건축학부 실내건축학전공24.2%(8명/33명) 홍익대(세종캠) 전자·전기공학과24.4%(22명/90명) 중앙대(서울캠) 의학부(의학)25%(18명/72명) 중앙대(안성캠) 생명자원공학부(식물시스템과학전공)25%(10명/40명) 한국외대 전자공학과25%(11명/44명) 순으로 25% 미만의 비율을 보이며 졸업학점이 짠 상위 100개 학과 내 위치했다.

<학점인플레 최대대학 톱100>
학점이 가장 후한 학과는 서울대 사회교육과와 인류학과로 확인된다. 사회교육과는 졸업자 20명 가운데 20명 모두, 인류학과는 23명 가운데 23명 모두 백분율 90점 이상을 받았다. 서울대는 학점이 가장 짠 학과와 후학 학과에 모두 이름을 올리면서 대학내 학과별 학점 부여 차이가 극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어 연세대 의학과98.3%(119명/121명)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소비자학전공)96.6%(28명/29명)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정치학전공)94.7%(54명/57명) 한양대 영어교육과90.3%(28명/31명) 순으로 90% 이상의 높은 비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학점이 후한 학과로 꼽혔다. 

80% 이상을 보였던 학과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88.9%(24명/27명) 서울대 경제학부87.3%(145명/166명) 서울대 심리학과87.1%(27명/31명) 고려대 지리교육과86.1%(31명/36명) 서울대 사회복지학과85.7%(18명/21명) 서울시립대 산업디자인학과85.7%(24명/28명) 서울대 약학과(2+4년제)84.4%(27명/32명) 한국외대 베트남어과84.4%(27명/32명) 한양대 행정학과84.2%(32명/38명)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자원 경제학 전공83.3%(20명/24명) 고려대 노어노문학과82.9%(29명/35명) 서울대 국사학과82.8%(24명/29명) 서울대 지리학과82.6%(19명/23명) 서울대 중어중문학과81.8%(18명/22명) 고려대 서어서문학과81.3%(52명/64명) 이화여대 경제학전공81.1%(103명/127명) 서울대 철학과81%(17명/21명) 포스텍 화학과80.8%(21명/26명)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전공)80.6%(29명/36명)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80.4%(37명/46명)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80%(28명/35명) 순이다.

<전국대학 순위.. ‘학점 짠 대학’ 인천가톨릭대 강남대 광주여대 톱3>
전국대학(기술대 방통대 사이버대 제외, 4년제 일반대 기준)으로 범위를 확대할 경우 학점이 가장 짠 대학은 인천가톨릭대였다. 졸업자 22명 가운데 단 한 명만이 백분율 90점 이상을 취득했다. 4.5%의 비율이다. 강남대6.5%(103명/1574명) 광주여대7.3%(65명/892명) 을지대(2캠)7.9%(86명/1086명) 대전가톨릭대8.3%(1명/12명) 용인대8.8%(121명/1375명) 한세대8.9%(53명/594명) 중부대9.2%(157명/1709명) 을지대9.5%(17명/179명) 순천향대10.2%(247명/2425명) 예수대10.4%(15명/144명) 대구교대10.7%(44명/411명) 가톨릭대(3캠)12.2%(5명/41명) 수원대12.3%(268명/2168명) 대구한의대12.5%(214명/1710명) 공주교대13.3%(50명/375명) 부산가톨릭대13.9%(141명/1013명) 경운대15.1%(155명/1027명) 동양대15.3%(119명/780명) 상지대15.5%(222명/1429명) 순으로 학점 짠 대학 톱20을 차지했다. 20개대학 가운데 대구교대와 공주교대 등 교대 2곳이 속해 눈길을 끈다.  

학점이 가장 후한 대학은 중앙승가대 81.8%(36명/44명)가 꼽혔다. 특수한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인만큼 학점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울대64.2%(2128명/3313명) DGIST63.9%(76명/119명) 포스텍63.8%(203명/318명) 영산선학대60%(9명/15명) KAIST59.7%(475명/796명) 인천대57.4%(1615명/2814명) 한국해양대57.3%(883명/1543명) 서강대57.1%(858명/1502명) 전주교대55.8%(163명/292명) 고려대(서울)55.3%(2402명/4345명) UNIST55.1%(402명/729명) 이화여대54.8%(1691명/3086명) 칼빈대54.8%(52명/95명) 연세대(서울)54.7%(2146명/3922명) 추계예대54.6%(141명/258명) 한려대54.5%(79명/145명) 한양대(서울)54.3%(1941명/3574명) 금강대53.9%(55명/102명) 공주대51.3%(1587명/3092명) 순으로 학점 후한 대학 톱20이 형성됐다. 21위인 한국체대51%(292명/572명)까지 모두 50% 넘는 대학이다.

40% 비율의 대학은 총38개교로 부경대49.9%(1899명/3806명) 한국외대49.8%(1774명/3569명) 부산대49.2%(2247명/4569명) 연세대(원주)48.6%(780명/1607명) 대전신학대48.6%(18명/37명) 광운대47%(894명/1905명) 부산장신대45.6%(31명/68명) 동명대45.2%(775명/1716명) 서울신학대45%(207명/460명) 계명대44.5%(2163명/4859명) 숙명여대44.4%(1055명/2376명) 인제대44.2%(871명/1970명) 경동대(4캠)43.8%(117명/267명) 경북대43.8%(2279명/5198명) 제주대43.4%(903명/2080명) 인하대43.3%(1603명/3703명) 진주교대42.9%(144명/336명) 한양대(ERICA)42.7%(877명/2054명) 경희대42.6%(2481명/5812명) 아주대42.6%(931명/2184명) 청주교대42.4%(129명/304명) 서울과기대42.4%(865명/2039명) 창원대42.2%(755명/1791명) 삼육대42.1%(558명/1324명) 대신대42%(42명/100명) 원광대41.9%(1374명/3279명) 고려대(세종)41.8%(618명/1479명) 가톨릭대41.7%(673명/1616명) 홍익대(서울캠)41.5%(1120명/2702명) 금오공대41.3%(616명/1491명) 경상대41.3%(1319명/3197명) GIST대학41%(55명/134명) 서울시립대40.9%(799명/1951명) 건국대(서울)40.8%(1334명/3274명) 성균관대40.7%(1599명/3925명) 서울장신대40.6%(41명/101명) 서경대40.1%(536명/1337명) 강릉원주대(2캠)40%(173명/433명) 순이다.

30%의 비율을 보인 대학은 총64개교, 20%의 비율은 총52개교, 10%의 비율은 38개교였다. 10% 이하로 학점이 엄격했던 대학은 9개교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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