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화학공학과 문홍철 교수가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976년 창립된 한국고분자학회는 5000여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 중 하나로,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미만의 신진과학자들 중 고분자과학 및 공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우수 과학자를 선정해 신진학술상을 수여한다.

문홍철 교수는 ‘고분자 젤 전해질 기반 기능성 유연 전기화학소자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결과를 다수의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홍철 교수는 고성능 젤 전해질 개발, 기능성 전기변색/전기화학발광 유연/신축소자 개발, 외부 자극 감응 스마트 소재 개발, 에너지 저장 다기능 디스플레이 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시상식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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