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교방문설명회.. 8일부터 접수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020학년에도 정확한 대입/진로정보 안내를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온라인/전화상담과 설명회/박람회 운영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376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상담을 진행한다. 

온라인 대입/전공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연중 상시로 운영된다. 온라인대입상담 메뉴를 클릭해 상담글을 남기면 대입상담교사가 답변을 남기는 방식이다. 전화(1600-1615)상담은 7월까지는 주중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수시/정시모집 상담 집중시기인 8월부터 내년1월까지는 주중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 실시한다.

2020학년에도 정확한 대입/진로정보 안내를 위해 대교협이 온라인/전화상담과 설명회/박람회 운영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올해도 대교협의 '찾아가는 학교방문 설명회'는 500회를 목표로 운영을 시작한다. 어디가 홈페이지를 통해 8일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정보소외 지역과 도서/벽지 지역, 신설 고교 등 대입정보 접근성이 열악한 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된다. 

지역교육청과 공동 주관하는 설명회에서는 일대일 대입상담부스, 대학생 전공멘토단의 전공상담부스 등을 지역별 수요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다. 각 설명회 일정은 어디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시도교육청 진로진학 홈페이지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매년 대입초보인 수험생,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입/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도 상담교사단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진으로 구성한 만큼, 대입전략 수립과 진로탐색을 위해 대교협상담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라며 "오프라인 설명회/박람회 참석이 어려운 지역의 수험생/학부모들은 전화/온라인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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