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20일과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고졸인재 일자리 콘서트'에 참가해 고등학생 및 학부모,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고졸인재 일자리 콘서트'는 한국경제신문,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전문 채용박람회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채용의 장을 마련하고 선취업후진학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후진학 안내를 지원하기 위해 원격대학 중에서는 고려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대 등이 참가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학생과 진학 상담교사, 학부모,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대 진학상담, 진로상담, 입시 및 장학금 혜택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고 학교 홍보동영상 및 강의 콘텐츠를 시연했다.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약 3만명이 참여했으며,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 부스에는 취업 및 학업을 병행하고자 사이버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고려사이버대 나홍석 기획홍보처장은 "사이버대학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과 동시에 사이버대에 진학할 경우 현장 경력과 학사학위를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고졸 재직자들은 사이버대를 통해 직장 내에서의 승진, 이직, 대학원 진학 등 새로운 진로 기회를 준비할 수 있는데, 우리학교는 특히 이들을 위해 '선취업후진학 장학금'을 마련해 최근 3년 이내 국내 고교 졸업자 중 재직 중인 입학 성적 우수자들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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