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일대는 한국어교육원이 15일과 16일 양일간 몽골 세츠 어유 유학원에서 주최한 '한국 유학박람회'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몽골에서 열린 이번 한국 유학박람회에는 서일대 명지대 연성대 등 총 3개 대학교가 참가했다. 몽골 한국 유학박람회에는 한국 유학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이 서일대 부스를 찾아와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일대는 몽골 유학박람회를 온라인 방송 매체인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이 영상은 실시간 7만여 명이 조회하며 한국 유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몽골 방송국인 UBS의 아침 방송에 서일대 민대진 한국어교육원장이 출연해 유학 박람회에서 대표연설에 나서며 국내의 K-POP과 K-드라마,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서일대 한국어교육원장 민대진 교수는 "이번 유학박람회를 통해서 한국 유학에 대한 꿈을 꾸고 있는 몽골 학생들이 서일대에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학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에 더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일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