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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경 기숙사’ 내년 9월 개관.. 288명 수용규모

기사승인 2019.03.15  17: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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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오류동소재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충남도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288명 수용규모의 기숙사(충남서울학사) 설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서울학사는 충남 출신으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어지며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내년 충남서울학사가 개관하면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재경기숙사 총원은 5600여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한수원이 올해 개관을 목표로 설립 중에 있는 재경기숙사의 수용인원 1000명은 뺀 수치다. 

충남서울학사는 288명 수용규모의 기숙사 144실(2인1실)과 체력단련실 도서실 공동세탁실 등을 갖춘 모습을 세워진다. 지하 2층/지상 12층의 규모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토지 매입비 120억원을 포함, 총285억원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서울학사는 충남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며 "서울 거주 환경과 주거비 부담 개선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재경 기숙사 현황은?>

재경기숙사(지역 학숙/학사)는 서울에서 수학하는 지역 내 대학생들을 위해 지자체별로 예산을 들여 운영하는 기숙사를 일컫는다. 재단을 설립해 비용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설립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지자체 운영 또는 지역 장학회에서 설립하는 경우도 있다. 기숙사 유지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하숙/자취 비용이 보다 저렴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진학 대학과 상관없이 출신 지역을 기준으로 모이는 구조 때문에 본인의 대학과 다소 먼 곳에서 통학하게 되는 단점도 존재한다. 

서울에는 현재 27개 가량의 재경기숙사가 운영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소재 강원학사(관악), 도봉구 창동 소재 강원학사(도봉),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강화장학관, 도봉구 쌍문동 소재 경기도장학관,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경산학사, 강서구 화곡2동 소재 구례학사, 성북구 동선동 소재 구미학숙, 강동구 천호동 소재 군위학사, 동작구 대방동 소재 남도학숙 동작관, 은평구 녹번동 소재 남도학숙 은평관, 강남구 자곡동 소재 남명학사,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서초구 방배3동 소재 서울장학숙, 종로구 사직동 소재 영덕학사, 성북구 석관동 소재 영양학사,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영천학사,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옹진장학관, 안양 만안구 석수동 소재 정읍장학숙, 성북구 안암동 소재 제천학사,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청송학사,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충북학사 서서울관, 강서구 가양2동 소재 탐라영재관, 강북구 변동 소재 포천학사,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포항학사, 종로구 구기동 소재 풍남학사, 동작구 상도동 소재 화성시장학관(1관), 도봉구 창2동 소재 화성시장학관(2관)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경기숙사다. 그밖에 한수원이 성동구 응봉동에 건립 중인 재경기숙사와 충남서울학사까지 재경기숙사 수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재경기숙사 입사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입사비와 월세다. 5만~10만원 가량의 입사비는 보증금과 비슷한 성격이지만, 추후 반환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확인해야 한다. 월비용은 12만원에서 30만원 사이가 대부분으로 저렴한 편이다. 월세의 경우 식사비용의 포함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입사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수지 기자 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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