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당 2명이내..인원 초과시 사전마감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연세대가 2020학년 전국 고교 교사 초청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은 내달 첫째 주간 연대 신촌캠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진학담당(부장) 교사, 진로진학상담(부장) 교사, 3학년 담당(부장) 교사 등 진로/진학 관련 교사와 각 시도교육청 관계자다. 교사의 경우 학교당 2명 이내로 제한된다. 수용가능인원 초과시 신청은 사전 마감될 수 있다. 

연세대 입학관계자는 "지난해 교사 대상임에도 참석을 희망하는 수험생/학부모 분들로 인해 행사 공간이 부족했던 점을 고려, 홈페이지상 행사 일정은 공개하지 않게 됐다"라며 "자세한 참석 가능일자와 시간은 공문을 통해 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수험생/학부모 분들은 내달 13일 따로 진행되는 연세대 2020입학설명회에 참석하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2020학년 입학전형 계획과 주요 변경사항 안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18일 오전10시부터 20일 오후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교 교사의 경우 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며 교육청 관계자일 경우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2020전형계획에 따르면 연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 2297명, 정시 1136명을 모집한다. 수시는 학종의 경우 면접형 260명, 활동우수형 635명, 국제형 116명 기회균형 80명으로 세분화되며 논술은 607명을 모집한다. 특기자전형은 어문학인재 54명, 과학인재 273명, 국제인재 228명, 체육인재 44명으로 총 599명을 모집한다. 

연세대가 2020 전국 고교 교사 초청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연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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