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EAST MOVEMENT'.. 창업 관련 교류의 장 마련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운대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관리하는 서울창업디딤터가 27일 입주기업 성과보고대회 'FAR EAST MOVEMENT- 세상을 움직이는 모험가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27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배 창업가 특강, 입주기업 성과사례 발표 및 토크 콘서트, 입주기업 성과 전시회, 투자자 및 창업지원기관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선배 창업가 특강에서는 관심 일정 구독 플랫폼 린더(Linder)를 운영하는 '히든트랙' 오정민 대표가 자취방에서 시작된 일정 구독 플랫폼- 린더'를 주제로 진솔한 창업 성장 스토리를 전달 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성과사례 발표 및 토크 콘서트에서는 카카오톡 챗봇 기반 포켓서베이를 제공하는 '얼리슬로스' 이재원 대표, 운동시설 통합회원권 판매 플랫폼 다짐(多Gym)을 운영하는 '스톤아이' 전혁진 대표, 관심사 기반 외국인 친구 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트리프렌드를 운영하고 있는 '위아프렌즈' 조계연 대표가 함께 한다. 또한 킹슬리벤처스, COMPANY B,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투자자 및 창업지원기관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정 센터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시행착오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입주기업에게는 홍보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는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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