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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국가연구소대학’ UST, 2019 후기 모집 내달22일까지

기사승인 2019.02.12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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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보장‘UST ICORE' 각광..'100% 국책연구 참여'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국내유일 국가연구소대학인 UST(University of Science & Technology)가 2019학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UST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3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학원 기능을 부여, 현장 연구인력을 길러내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다. ‘노벨상 사관학교’라 불리는 독일의 막스플랑크국제연구학교와 유사한 형태다. 재학생 전원이 국책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정부출연연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전형’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UST 졸업생들은 네이처(Nature), 사이언스(Science), 셀(Cell) 등 과학기술 각 분야 최상위 저널에 논문을 게재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대학교수,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해외 연구기관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기술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UST는 내달 11일부터 22일 오후5까지 2019후기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 특별전형, 계약학과, 우수학생 조기선발 등을 통해 박사과정, 석박사통합/석사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채용보장형 계약학과인 ‘UST ICORE'는 4월19일까지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이 가능하다. 

<재학생 100% 국책연구 참여.. 다학제적 커리큘럼으로 ‘융합 인재’ 양성 지향>

UST는 국가전략 과학기술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연구소대학이다. 2003년 정부출연연구기관법에 따라, 일반 대학과 차별화된 연구현장 중심 문제해결형 교육으로 산업현장과 연구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일반대학원이 전공기초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면 UST는 기본 커리큘럼에 출연연(정부출연연구기관)의 지식기술을 융합해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는 특징이다. 재학생 국책연구 프로젝트 참여율이 100%에 달할 수 있는 배경이다. 40년 이상 축적된 지식과 기술, 첨단연구장비와 시설 등 출연연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으로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소연합대학원의 형태로 32개 출연연 캠퍼스에서 56개 전공과정을 운영 중이다. 과기정통부 산하 25개, 해양수산부 산하 3개,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2개, 국방부 산하 1개, 참여기관 1개 연구소 등이 모두 UST의 캠퍼스다. 과기정통부 캠퍼스로는 직할로 운영되는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시루정보연구원 등 국가과학기술연구회 22곳이 있다. 

UST교육은 다학제적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여러 학제를 융합한 다학제적 성격의 전공을 중점적으로 개설했으며 출연연별 전문화 영역 전공개설도 눈길을 끈다. 유연한 전공 조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교수의 연구실 외에 다른 연구기관이나 민간업체에서 수행 중인 과제에 참여하고 연구실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Lab Rotation(랩-로테이션, 외부현장연구)' 제도를 실시, 다양한 분야의 연구현장도 경험하도록 한다. 강의식 교육과정으로 최소한으로 줄이고, 연구현장 참여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도록 하는 연구현장 중심교육을 지향한다.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학생복지도 갖췄다.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사과정은 월 최소 160만원, 석사과정은 120만원이 학생인건비로 지급되며, 종합보험 건강검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배출한 학생에게는 UST연구논문상도 수여한다.

글로벌 역량을 갖추기 위한 지원도 활발하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4개 대륙 32개 해외 우수 연구기관, 대학과 협정을 체결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최장 3개월간 해외 우수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인턴십, 공동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장 15일 동안 국제 학술대회와 세미나에 참여하는 연구교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해외연수와 연구교류 활동에 따른 각종 경비도 지원대상이다. 

<2019 후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3월11일부터>
2019학년 후기 신입생 원서접수(계약학과 제외)는 3월11일부터 22일까지다. 일반전형과 위탁생/북학이탈주민 등을 선발하는 특별전형, 학부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인재 조기선발, 계약학과인 ICORE, 외국인/재외국인 전형 등 다섯가지 전형을 통한다. 계약학과는 지난해 11월5일부터 올해 4월19일 오후5시까지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을 받고 있다. 전형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중복지원 시 모든 입학지원은 취소될 수 있다.

원서는 입학전형 시스템에 접속해 작성한다. 반드시 하나의 계정만 생성해 지원해야 한다. 중복 지원할 경우 해당 지원은 무효 처리되거나 입학 취소된다. ‘스쿨/캠퍼스’ ‘전공’ ‘학위과정’을 각각 하나만 선택해 지원한다. 관련서류는 입학전형 시스템에 직접 업로드한다. 온라인 안내에 따라 모든 서류를 업로드한 후 저장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재출서류는 지원과정에 따라 다르다. 석박사통합/석사과정은 학업및연구계획서, 대학 졸업(예정) 증명서, 대학 전 학년 성적 증명서, 공인인증 영어성적표 등을 필수로 제출한다. 박사과정은 이에 더해 석사학위(예정) 증명서, 대학원 전 학년 성적 증명서, 석사학위논문을 추가로 제출한다. 두 과정 모두 경력/재직증명서와 기타 우수성 입증자료는 선택제출사항이다. 공인인증 영어성적 기준점수는 ▲TOEFL IBT 79점, PBT 550점 ▲TOEIC 730점 ▲TEPS(2018년 5월12일 전 시험) 630점 ▲NEW TEPS(2018년 5월12일 이후 시험) 342점 ▲IELTS 6이다. 

서류심사 합격자는(계약학과 제외)는 4월30일 오후5시 발표된다. 전공면접은 5월7일부터 13일 중 개별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면접방법과 장소, 세부일정은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시 개별 통보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4일 오후5시 이뤄질 예정이다. 입학등록은 6월5일부터 14일 오후5시까지 마감해야 한다. 계약학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5월15일 오후5시 이뤄진다. 전공면접은 5월27일부터 31일 중 시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6월20일 오후5시 발표된다. 등록은 6월21일부터 28일 오후5시 사이 마쳐야 한다.  

- 정원내 일반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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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학위과정은 박사과정과 석박사통합/석사과정으로 나뉜다. 박사과정은 석사학위 소지자이거나 2019년 8월까지 석사학위 취득예정인 자, 석박사 통합/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소지자이거나 2019년 8월까지 학사학위 취득예정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심사와 전공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심사에서는 스쿨/캠퍼스 내 전공별로 서류심사 위원회가 UST 인재상과 심사기준에 따라 지원자의 제출서류에 근거해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서류 심사기준은 ▲성장가능성(UST 교육시스템에 적응해 향후 탁월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연구역량(지원 전공이나 세부 연구영역과 관련된 기초 전공과목을 언제 얼마나 어떻게 이수했는지 평가) ▲지원 전공이나 세부 연구영역과 지원자의 경력/연구실적 간 관련성, 연구 활동성과와 해당 성과에 대한 지원자의 기여도 등이며 3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공별 외국어 요구수준 등을 고려한 지원자의 외국어 역량도 심사대상에 포함된다. 

면접에서는 스쿨/캠퍼스 내 전공별로 심사위원회가 UST 인재상과 심사기준에 따라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면접을 통해 지원과정의 학업수행능력 판단, 학업과 연구열의, 발표/실험 대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전공지식 습득 수준과 성장가능성, 인성/적성에 대한 평가로 함께 진행된다.

- ‘채용보장으로 각광’ 계약학과 UST ICORE
UST ICORE는 중소/중견 기업에 필요한 신규 R&D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학생은 졸업 후 협약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특징이다. 2013년 현장맞춤형 과정을 운영해 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산학연협력촉진법에 따라 출연연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산업체에 확산하려는 목적도 있다. 산업체, 정부출연연구기관, UST가 협약을 체결해 산업체 수요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졸업 후 관련 기업 채용이 보장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학위 과정 동안 매년 별도의 장학금(박사과정 1000만원, 석사과정 700만원) 혜택도 부여된다. 

운영형태는 채용조건형과 재교육형 두 가지로 나뉜다. 채용조건형은 산업체가 채용 예정 학생의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대학에 의뢰해 교육을 이수한 후 산업체에 채용되는 형태이며, 재교육형은 산업체가 소속 직원의 재교육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대학에 의뢰해 교육을 이수한 후 산업체에 복귀하는 형태다. 지난해 10월 기준, 17개 출연(연)과 4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31명(채용조건형 16명, 재교육형 1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사과정과 석박사통합/석사과정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과 전형방법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공인인증 영어성적 기준 점수 이상을 취득해야 하며,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영어성적 기준점수도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전형방법은 일반전형과 동일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전공면접의 과정이다. 1단계 서류심사에서는 기업, 스쿨/캠퍼스, UST가 공동으로 서류심사 위원회를 구성해 UST 인재상과 심사기준에 따라 지원자의 제출서류에 근거해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성장가능성, 연구역량, 지원자의 경력/연구 실적, 연구활동성과, 지원자의 외국어 역량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전공면접 평가도 일반전형과 동일한 심사 기준으로 진행되지만 UST 교육시스템에 적합한 자질을 갖췄는지에 더해 기업의 인재상에 부합하는지에 대해서도 평가하는 차이다. 

- '학부 3~4학년도 도전가능' 우수인재 조기선발 학부생들에게도 UST 입학의 문이 열려 있다. UST는 학부 3~4학년 재학생 가운데 우수학생을 미리 선발하기 위한 우수학생 조기선발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기선발된 입학예정자에 대해 지도교수의 사전교육과 학사관리를 통해 UST 교육시스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장학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에게는 UST 연구인턴십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입학금(18만원) 면제, 장학금(500만원/1회) 지급의 혜택 등이 준비돼 있다. 해외연수지원과 해외연구교류지원 기회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조기선발 우수인재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UST 학생에게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학생인건비(석사 최소 120만원)와 별도로 지급된다. 

선발과정은 석박사통합과정, 석사과정이다. 학부 3~4학년 재학생 가운데 2020년 2월까지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전형방법은 서류심사와 전공면접의 2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 서류심사에서는 학부학업성적(70점)과 공인영어성적(30점)을 합산한 정량평가 100점과 정성평가 100점을 합산해 총점 200점으로 평가한다. 정성평가에서는 학업및연구계획서, 기타 우수성 입증자료를 기반으로 심사한다.

전공면접은 전공별로 심사위원회가 기준에 따라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지원과정의 학업수행능력 판단, 학업 및 연구열의, 발표 및 실험 대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직전 학위과정 수강내역과 연구 경험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전공지식 습득 수준 평가와 학업 및 연구계획에 대한 평가, 졸업 후 진로계획 등 성장가능성에 대한 평가도 이뤄진다. UST교육시스템에 적합한 자질들을 평가하는 인성/적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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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지 기자 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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