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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오브 사이언스' 서강대 철학연구소 방학특강

기사승인 2019.02.12  1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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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8일부터 22일까지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자연 과학의 기초를 만든 철학 명저”라는 제목으로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겨울방학 특강이 개최된다.

서강대 철학연구소와 BK21+ 사업팀이 주관하고, (주)사이언스북스가 협찬하는 이번 특강은 베이컨부터 니체에 이르는 주요 철학자들이 사색한 과학의 원리들을 일반 대중들에게 쉽고 명료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서강대 철학연구소 소장인 서동욱 교수는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특강의 의의를 "각 철학자들의 대표적인 과학 관련 명저의 속살을 대중들에게 쉽고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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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철학과 과학의 밀접한 관계가 철학사에서 다루어져 온 방식들을 소개한 뒤, 베이컨 철학의 주요 주제들이 모두 담겼다고 할 수 있는 『학문의 진보』에서 새로운 근대 과학의 원리들과 철학의 혁신이라는 주제가 어떻게 접목되는지 설명한다. 2부에서는 합리론과 경험론의 전통이 빛과 시각 이론에 접근하는 상이한 방식들을 데카르트와 버클리에 대한 논의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며, 3부에서는 물리학이 전제하는 형이상학적 개념들을 스피노자와 라이프니츠의 철학을 통해 소개한다. 4부에서는 자연 대상들 사이의 인과 관계를 인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흄과 자연 과학이 전제하는 인과 관계에 형이상학적 원리들을 부여하고자 한 칸트의 대립적 구도를 엿볼 수 있다. 5부에서는 존재와 사유의 이원론을 극복하고자 한 독일 관념론이 사유한 자연 법칙들에 대해 소개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인 동시에 과학자이기도 했던 이들이 전개하는 과학 이론 및 자연 철학을 살펴보는 작업은, 과학이 전제하고 있는 철학적 원리들에 따라 과학의 탐구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동시에, 과학이 요구하는 새로운 통찰을 철학을 통해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사유의 자극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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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hayeon@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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