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정시충원율] 한양대 3차 가군 91%, 나군 21.4%.. 추합 387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양대가 2019정시에서 3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91%, 나군 21.4%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290명 모집에 264명(1차 131명/2차 81명/3차 52명), 나군에서는 574명 모집에 123명(1차 65명/2차 30명/3차 28명)이 추합한 결과다.

자연계열 최상위 수험생이 선호하는 의예는 68명 모집에 12명이 추합해 17.6%의 충원율이다. 1차11명, 2차 1명의 추합이 발생했고 3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인문계열 격전지인 경영은 44명 모집에 10명이 추합해 22.7%의 충원율이다. 1차 1명, 2차 6명, 3차 3명이 추합했다.

한대는 4차 충원합격자를 12일 오전9시 발표한다. 5차는 13일 오전9시로 예정하고 있다. 6차 이후부터는 전화로 개별통보한다. 

<2019 한양대 정시 3차 추합 현황>
3차 최고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의 행정이다. 13명 모집에 30명이 추합해 230.8%(1차 13명/2차 11명/3차 6명/모집 13명)의 충원율이었다. 전체 모집단위 중 유일하게 두 바퀴를 넘는 충원율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물리학의 충원율이 물리학45.5%(2명/2명/1명/11명)로 가장 높았다.

가군은 행정에 이어 행정230.8%(13명/11명/6명/13명) 미래자동차공학191.7%(9명/7명/7명/12명) 화학공학176.5%(13명/7명/10명/17명) 생명과학150%(12명/10명/5명/18명) 에너지공학145.5%(7명/5명/4명/11명) 신소재공학142.1%(10명/11명/6명/19명) 파이낸스경영(상경)136.4%(11명/4명/0명/11명) 생명공학133.3%(5명/2명/1명/6명) 수학교육128.6%(5명/3명/1명/7명) 파이낸스경영(자연)128.6%(4명/3명/2명/7명) 관광123.5%(11명/7명/3명/17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107.1%(9명/5명/1명/14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연극영화(영화)88.9%(4명/1명/3명/9명) 수학73.3%(6명/3명/2명/15명) 정보시스템(상경)66.7%(6명/1명/1명/12명) 성악(남)30.8%(3명/1명/0명/13명) 작곡14.3%(2명/0명/0명/14명) 성악(여)7.7%(1명/0명/0명/13명) 순이었다. 관현악 연극영화(연극연출_인문) 연극영화(연극연출_자연) 연극영화(연기) 피아노의 5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나군에서는 물리학에 이어 산업공학41.7%(2명/0명/3명/12명) 컴퓨터소프트웨어37.5%(8명/2명/2명/32명) 융합전자공학36.8%(10명/2명/2명/38명) 정치외교36.4%(2명/0명/2명/11명) 경제금융35.5%(2명/5명/4명/31명) 국어국문33.3%(1명/1명/1명/9명) 화학33.3%(3명/1명/1명/15명) 유기나노공학30%(0명/1명/2명/10명) 건축공학25%(1명/1명/1명/12명) 사학25%(2명/0명/0명/8명) 경영(상경)22.7%(1명/6명/3명/44명) 건설환경공학20%(2명/0명/1명/15명) 기계공학19%(5명/3명/0명/42명) 도시공학18.2%(1명/0명/1명/11명) 영어영문18.2%(2명/1명/1명/22명) 의예17.6%(11명/1명/0명/68명) 전기/생체공학17.6%(4명/1명/1명/34명) 체육(자연)16.7%(1명/0명/0명/6명) 교육공학14.3%(1명/0명/0명/7명) 국어교육14.3%(1명/0명/0명/7명) 영어교육14.3%(1명/0명/0명/7명) 스포츠산업12.5%(2명/0명/0명/16명) 교육11.1%(0명/0명/1명/9명) 자원환경공학11.1%(0명/0명/1명/9명) 사회10%(0명/1명/0명/10명) 원자력공학9.1%(0명/1명/0명/11명) 정책5%(0명/1명/0명/20명) 순이었다.

건축(자연) 중어중문 철학 체육(인문)의 4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