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유아교육과는 지난 8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아이사랑 선서 및 경동인 신념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 137명을 비롯하여 학부모, 후배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아이사랑 선서는 유아교사의 교직윤리를 마음에 새기고 헌신하겠다는 경동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서약이다. 졸업생들은 촛불을 들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영유아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학부형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은 한 졸업생은 “선서를 통해 교사로서의 책임감이 강화되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권세경 유아교육과 학부장은 “학생들이 유아교육 현장에서 멋지게 날아오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경동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