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영 106%, 최저 화학 16.7%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강대는 2019정시에서 80.9%의 3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388명 중 314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153명, 2차 113명, 3차 48명이 추합한 결과다.

인문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학부는 67명 모집에 71명이 추합해 106%로 최고 충원율을 기록중이다. 1차 31명, 2차 29명, 3차 11명이 추합했다. 

4차 추합발표는 12일 오전9시, 5차는 13일 오전9시로 예정돼있다. 6차 이후 추합은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서강대는 2019정시에서 80.9%의 3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388명 중 314명이 추가합격한 결과다. /사진=서강대 제공

<2019 서강대 정시 3차 추합 현황>
모집단위 가운데 최고 3차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경영학부다. 67명 모집에 71명이 추합해 106%의 충원율이다. 1차 31명, 2차 29명, 3차 11명이 각각 추합했다. 전자공학전공103.7%(1차 11명/2차 11명/3차 6명/모집 27명) 기계공학전공100%(13명/9명/4명/26명) 생명과학전공100%(5명/4명/2명/11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반면 최저충원율은 화학전공이다. 12명 모집에 2명이 추합해 16.7%의 충원율이다. 수학전공53.3%(3명/4명/1명/15명) 물리학전공54.5%(4명/2명/0명/11명) 화공생명공학전공56.7%(13명/4명/0명/30명) 순으로 충원율이 낮았다.

나머지 모집단위의 충원율은 사회과학부96.3%(15명/8명/3명/27명) 지식융합미디어학부94.4%(9명/6명/2명/18명) 중국문화전공77.8%(3명/3명/1명/9명) 경제학부75%(13명/12명/8명/44명) 인문계74.2%(14명/5명/4명/31명) 영미문화계68.2%(9명/5명/1명/22명) 컴퓨터공학전공63.6%(6명/6명/2명/22명) 유럽문화전공62.5%(2명/5명/3명/16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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