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얌전히 앉아 책만 읽던 책벌레가 중학생이 되더니 짙은 화장을 하고 밤늦게까지 들어올 생각을 안 한다. 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던 모범생이 언제부터인가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버틴다. 호되게 야단을 치면 상처를 받아 어긋날까봐 걱정이고, 마냥 봐주자니 영영 방황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아 겁이 난다. 대체 사춘기 자녀는 어떻게 교육해야 될까.

10여 년간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들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민국의 청소년을 지도해온 ‘사춘기 테라피스트’ 장희윤 선생님의 레슨이 <사춘기 부모 수업>에 담겨있다. 교육현장에서 직접 만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상담하며 겪은 실제 사례를 통해 흔들리는 사춘기 아이들을 단단하게 붙잡을 수 있는 비법을 전한다. 자녀와 제대로 소통하는 대화의 기술,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내면 코칭뿐만 아니라 청소년 우울증, 자살과 자해, 성교육, 게임 중독, 학교 부적응 등 최근 점점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도 담겨 있다. 41가지 베스트 솔루션을 통해, 사춘기를 겪으며 멋지게 성장할 아이와 더불어 부모님의 마음도 단단하게 성장할 것이다. 

사춘기 부모 수업은 저자가 공교육 및 사교육 현장에서 직접 만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얘기가 담겨 있어서 생생함이 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끄덕끄덕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최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사춘기의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다양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춘기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지침서가 되고 있다. 자녀와 제대로 소통하는 대화의 기술,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내면 코칭뿐만 아니라 청소년 우울증, 자살과 자해, 성교육, 게임 중독, 학교 부적응 등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들을 총망라하여 목차만 보고도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여타의 자녀교육서가 저자의 시선만 담고 있는 반면 <사춘기 부모 수업> 은 교사의 시선뿐만 아니라 중학생들의 인터뷰다 담겨 있어, 사춘기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을 접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알찬 구성과 풍부한 사례 덕분에 출간 10일만에 네이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대화법, 행동과 감정 코칭, 마인드 컨트롤까지 사춘기 앞에 막막하기만 한 부모님을 위한 베스트 솔루션을 다룬 책 자녀교육서 <사춘기 부모 수업>으로 사춘기를 타파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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