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사학과 57.1%.. 연극 추합0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동국대는 2019정시 1차 미등록충원합격(추합) 결과 가군 28.4%, 나군 32.4%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613명 모집에 174명, 나군에서는 290명 모집에 94명이 추합했다. 

문과 최상위 격전지인 경영은 46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1차 충원율 39.1%을 기록했고, 동국대 특성화학과인 경찰행정은 32명 모집에 8명이 추합해 25%였다.

동국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발표한 6차 기준 최종 충원율 가군 67.7%, 나군 79.7%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군은 514명 모집에 348명, 나군은 349명 모집에 278명이 추합했다.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나군의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이었다. 10명 모집에 15명이 추합해 150%의 충원율이었다.

2차 추합발표는 9일 오전10시다. 3차부터는 개별 전화통보를 실시한다. 3차는 11일, 4차는 12일, 5차는 13일 각각 오후7시부터 실시한다. 최종통보는 14일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한다.

동국대는 2019정시 1차 추합 결과 가군 28.4%, 나군 32.4%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19 동국대 정시 1차 추합 현황>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인 모집단위는 나군 사학과다. 7명 모집에 4명이 추가합격해 충원율 57.1%다. 가군에서는 국어교육의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10명 모집에 5명이 추합해 50%였다.

반면 연극학부에서는 단 한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추합0명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가군 멀티미디어공학부의 충원율이 5%로 가장 낮았다. 20명 모집에 1명이 추합했다.

가군에서는 국어교육과에 이어 화학과46.2%(6명/13명) 지리교육과45.5%(5명/11명) 행정학전공42.9%(6명/14명) 교육학과41.7%(5명/12명) 광고홍보학과41.2%(7명/17명) 국제통상학과40.7%(11명/27명) 정치외교학전공40%(6명/15명) 경영학과39.1%(18명/46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37.5%(3명/8명) 산업시스템공학과37.5%(9명/24명) 가정교육과36.4%(4명/11명) 사회복지학과33.3%(1명/3명) 화공생물공학과33.3%(8명/24명) 수학교육과33.3%(3명/9명) 전자전기공학부31.4%(16명/51명) 순으로 30% 이상 충원율이다.

30%미만 충원율의 모집단위는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27.3%(6명/22명) 경찰행정학부25%(8명/32명) 영어영문학부24.2%(8명/33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23.5%(4명/17명) 컴퓨터공학전공23.5%(8명/34명) 통계학과23.1%(3명/13명) 법학과22.4%(11명/49명) 불교학부20%(3명/15명) 북한학전공20%(1명/5명) 영화영상학과18.2%(2명/11명) 경영정보학과11.8%(2명/17명) 식품산업관리학과11.1%(1명/9명) 바이오환경과학과11.1%(1명/9명) 역사교육과10%(1명/10명) 체육교육과10%(1명/10명) 멀티미디어공학과5%(1명/20명) 순이다.

나군에서는 사학과에 이어 철학과50%(3명/6명) 정보통신공학전공47.6%(10명/21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46.7%(7명/15명) 중어중문학과46.2%(6명/13명) 의생명공학과43.8%(7명/16명) 일본학과42.9%(6명/14명) 건축공학부35.3%(6명/17명) 회계학과33.3%(8명/24명) 경제학과32.3%(10명/31명) 물리/반도체과학부31.6%(6명/19명) 순으로 30%이상 충원율이다.

30%미만은 조소전공26.7%(4명/15명) 사회학전공25%(2명/8명) 수학과23.1%(3명/13명) 생명과학과23.1%(3명/13명) 불교미술전공20%(3명/15명) 식품생명공학과17.6%(3명/17명) 한국화전공13.3%(2명/15명) 건설환경공학과9.1%(1명/1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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