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3명 사회통합38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과천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2차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형별로 정원내 일반3명 사회통합38명 등 41명이다. 전공별로는 ▲영어 사회통합14명 ▲일본어 일반2명 사회통합9명 ▲중국어 일반1명 사회통합8명 ▲프랑스어 사회통합4명 ▲독일어 사회통합3명이다. 원서접수는 22일 하루만 진행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지원자는 서류를 과천외고 본관 2층 교무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2019학년 전기학교와 후기학교에 합격했거나 일반고에 지원한 학생은 추가모집의 지원자격이 없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이다. 사회통합 지원자는 부정입학방지를 위한 학부모/학교장 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160점)과 출결(감점)점수로 학과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1단계성적(160점)과 면접점수(40점)를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면접대상자는 23일 오후5시 이전에 개별 통보된다. 면접은 다음날인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5일 발표된다.

지난달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과천외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0.84대1로 미달을 기록했다. 올해 250명 모집에 211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2대1(모집250명/지원299명)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0.99대1(189명/188명), 사회통합 0.24대1(50명/12명), 지역우수 1대1(11명/11명)이었다. 일반전형 기준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전공은 프랑스어였다. 19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1.16대1로 마감했다.

과천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2차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전형별로 정원내 일반3명 사회통합38명 등 41명이다. 원서접수는 22일 하루만 진행한다. 지원자는 서류를 과천외고 본관 2층 교무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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