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4명 중국어5명 일본어3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고양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2차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원내 기준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4명 중국어5명 일본어3명 등 12명이다. 원서접수는 22일 하루만 진행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고양외고 미래관 2층 교무실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범위 중에서 고등학교 입학사실이 없는 학생만 지원가능하다. 2019학년 고등학교 신입학 전형에서 합격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후기 일반고 배정원서를 제출한 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소서 학생부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이다. 사회통합전형은 가족관계증명서 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와 함께 지원자격별로 증빙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신입학전형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서류(자소서)와 면접점수를 40점으로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전형일은 23일이며 같은 날 오후5시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2차 추가모집 합격생은 예비소집에 참석할 수 없으므로 추후 별도의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양외고의 2019학년 경쟁률은 1.31대1(모집250명/지원328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1.24대1(250명/309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45대1(200명/290명), 사회통합 0.76대1(50명/38명)이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로는 영어가 1.57대1(60명/94명)로 최고경쟁률을 차지했다. 

고양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2차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원내 기준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4명 중국어5명 일본어3명 등 12명이다. 원서접수는 22일 하루만 진행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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