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2명 일본어2명 베트남어4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충남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2명 일본어2명 베트남어4명 등 8명이다. 원서접수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서류는 충남외고 1층 교무실 입학홍보부로 방문해 직접 제출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소서 학생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에 요구되는 고입 사회통합전형 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검정고시합격증과 성적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감점을 합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서류(자소서)와 면접점수 40점과 1단계성적을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가 모집학과의 정원에 미달할 경우 2단계 면접을 관련 서류와 동의서 제출로 대체해 선발한다. 면접대상자는 25일 오후6시 개별 통지한다. 면접은 다음날인 26일 오전10시부터 실시한다. 합격자는 31일 오전10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충남외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1.3대1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정원내 기준 140명 모집에 182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는 동일정원에 232명이 지원해 1.66대1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44대1, 사회통합 0.79대1, 다문화가정 1대1이었다. 사회통합은 28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미달을 빚었다. 전공별로는 일반전형 기준 베트남어가 1.75대1(모집12명/지원21명)로 가장 높았다.

충남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2명 일본어2명 베트남어4명 등 8명이다. 원서접수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한다. /사진=충남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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