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명.. 추첨선발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현대고가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75명이다. 정원외 보훈자자녀 11명과 고입특례대상자 6명 등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6일부터 17일까지다. 현대고 2층 교무실에 직접 방문해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무실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한다. 최종합격자는 추첨으로 선발한다.

지원자 공통 제출서류는 입학원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이다. 전형별 필요서류는 기회균등전형의 경우 사회통합전형-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유형별필요서류 등이다. 사회다양성전형은 사회통합 전형-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8분위증빙자료 유형별필요서류 등의 제출이 필요하다. 

강남구에 자리한 현대고는 현대그룹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회장이 1985년에 설립한 학교다. 강남권 고교 가운데 수시체제를 잘 갖춘 학교라는 평이다. 자사고 전환 후 졸업생을 배출한 원년인 2014학년 서울대 수시에서 최초합 10명을 배출했다. 탄탄한 수시체계를 기반으로 2018대입에서는 12명이 서울대에 진학했다. 수시8명 정시4명의 등록자다. 2017대입에서는 19명, 2016대입에서는 22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현대고가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75명이다. 정원외 보훈자자녀 11명과 고입특례대상자 6명 등도 모집한다. /사진=현대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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