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5명 독일어3명 러시아어3명 일본어3명 영어1명 중국어1명.. 총16명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명덕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프랑스어5명 독일어3명 러시아어3명 일본어3명 영어1명 중국어1명이다. 정원외 전형으로 보훈자자녀 4~6명, 외국인 20명 내외도 함께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6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 17일 오전9시부터 오후12시까지 가능하다. 원서와 관련서류를 1층 입학홍보부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소서 학생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에 요구되는 고입 사회통합전형 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160점)과 출결감점을 통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1단계성적 160점과 면접점수 40점을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면접대상자는 17일 오후5시 개별 연락한다. 면접은 18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1일 개별 연락한다.  

지난달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명덕외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1.87대1(250명/46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35대1(250명/337명)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2.16대1(200명/431명), 사회통합 0.72대1(50명/36명)로 나타났다. 일반전형기준 전공별 최고 경쟁률은 일본어가 차지했다. 20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2.35대1의 경쟁률이다. 독일어2.33대1(40명/93명), 러시아어2.25대1(20명/45명) 프랑스어2.23대1(40명/89명) 영어1.98대1(40명/79명) 중국어1.95대1(40명/78명) 순이다.

명덕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프랑스어5명 독일어3명 러시아어3명 일본어3명 영어1명 중국어1명이다. /사진=명덕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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