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24일부터 28일까지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대원외고가 2019년 1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원내 기준 예비2학년 12명, 3학년 4명 등 16명이다. 전형별로는 2학년 일반2명 사회통합10명, 3학년 일반4명이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원외고 용마관 2층 교무입학부를 통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예비2학년의 경우 일반전형은 전공별로 스페인어1명 중국어1명을 모집한다. 사회통합은 독일어3명 중국어3명 프랑스어2명 스페인어1명 영어1명이다. 일반전형만 선발하는 3학년은 스페인어2명 프랑스어1명 일본어1명 등 4명을 모집한다. 정원외인 외국인전형은 예비1학년 18명, 2학년 14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신입학전형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서류(자소서)와 면접점수를 40점으로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기본 제출서류는 전편입학원서 자소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사회통합전형은 부정입학 방지를 위한 학부모확인서와 함께 관련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접수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가능하다. 교내 용마관 2층 교무입학부에 원서와 관련서류를 직접 제출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서류접수를 할 수 없다. 서류평가 후 1단계합격자는 29일 개별 통지한다. 면접은 바로 다음날인 30일이다. 면접시간과 장소는 추후 개별 통보한다. 최종합격자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원외고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강 외고다. 1984년 대일외고와 함께 국내최초외고로 출발, 화려한 대입실적과 고시실적 등을 내며 대표적 상위권 고교로 군림해왔다. 2011학년 영어내신 위주의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 도입으로 소위 '선발효과'가 사라진 이후에도 학교 자체경쟁력으로 대입 수시체제를 일군 학교다. 2018학년에도 수시36명 정시17명 등 53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서울대 등록실적을 기록한 28개외고 가운데 1위를 지켜냈다. 

대원외고가 2019년 1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정원내 기준 예비2학년 12명, 3학년 4명 등 16명이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원외고 용마관 2층 교무입학부를 통한다. /사진=대원외고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