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26일부터 29일까지, 전화 26일부터 1월3일까지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이화여대가 2019정시 방문/전화상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방문상담은 이화여대 입학관 1층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의 일정이다. 전화상담은 26일부터 원서접수 마감일인 내년 1월3일까지 전개된다. 공휴일 제외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의 일정이지만 마감일엔 오후7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상담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보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 수능성적표를 지참할 필요가 있다. 

이대는 2019정시에서 가군 694명을 모집한다. 수능전형 433명, 예체능실기전형 261명이다. 전형방법은 수능전형의 경우 수능100%로 선발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25%+수(나)25%+영25%+사/과탐(2과목)25%로 네 영역별 비중이 동일하다. 자연계열은 국25%+수(가)25%+영25%+과탐25%로 반영하는 차이다. 응시계열별 반영영역의 표준점수를 반영하되 탐구영역은 이대에서 산출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가장 우수한 2과목 합을 반영하며, 인문계열에 한해 제2외/한문을 탐구1과목으로 인정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 점수를 가산해 반영한다. 예체능실기전형은 수능40%+실기60%로 합산한다. 수능반영영역에는 영어가 제외되며 국 수(가/나) 사/과탐(2과목) 중 최댓값이 산출되는 2개영역을 택해 동일비율로 반영한다. 탐구는 2과목합을 반영하며 제2외/한문을 탐구1과목으로 인정한다. 

올해 정시 원서접수기간은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음악대학은 1월7일부터 10일 사이, 조형예술대학은 1월10일, 체육과학부는 1월6일 실시한다. 합격생 발표는 1월21일이다. 합격자는 1월30일부터 2월1일 사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충원합격자는 2월14일 오후9시까지 발표한다. 

이화여대가 2019정시 방문/전화상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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