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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외고경쟁률] 제주 1.21대1 '소폭 하락'.. '최고' 스페인어 1.45대1

기사승인 2018.12.20  2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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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1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제주외고의 2019학년 경쟁률은 1.21대1(모집100명/지원121명)을 기록, 전년 1.46대1(100명/146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모집인원은 전년과 동일했지만 지난해보다 지원자 25명이 줄은 결과다. 전형별로는 일반 1.31대1(80명/105명), 사회통합 0.80대1(20명/16명)로 마감해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한 모습이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로는 스페인어가 1.45대1(20명/29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경쟁률을 차지했다. 

1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제주외고의 2019학년 경쟁률은 1.21대1(모집100명/지원121명)을 기록, 전년 1.46대1(100명/146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19경쟁률 일반 1.31대1, 사회통합 0.8대1>
2019학년 제주외고의 최종경쟁률은 1.21대1로 기록됐다. 올해도 전년 대비 경쟁률이 소폭 줄어 최근 4년 연속 하락세다. 학령인구 감소와 일반고 전환 논란의 직격타를 맞았다는 여론이다. 2016학년 2.07대1(100명/207명), 2017학년 1.96대1(100명/196명), 2018학년 1.46대1(100명/146명) 2019학년 1.21대1(100명/121명)의 추이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31대1(80명/105명), 사회통합 0.8대1(20명/16명)로 확인됐다. 두 전형 다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 일반의 경우 전년 경쟁률은 1.58대1(80명/126명)이었다. 지난해 20명 모집에 20명이 지원, 가까스로 미달을 넘겼던 사회통합은 올해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최근 4년 동안 사회통합전형에서 미달이 기록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 최고경쟁률은 스페인어가 차지했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동일한 가운데 스페인어에 지원자 29명이 몰려 경쟁률 1.45대1로 마감했다. 지난해 최고경쟁률을 보였던 영어는 1.40대1(20명/28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중국어 1.30대1(20명/26명), 일본어 1.10대1(20명/22명) 순이다. 지난해 미달을 기록했던 중국어의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사회통합에선 스페인어 영어 일본어의 경쟁률이 모두 1대1(5명/5명)을 기록했다. 중국어는 5명 모집에 1명이 지원, 0.20대1의 경쟁률이다. 중국어는 지난해에도 0.8대1의 경쟁률로 미달을 보였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21일 오전11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소속 중학교에도 내용이 통보될 예정이다. 면접은 31일 오전9시부터 교내에서 치러진다. 개별 면접시간은 추후 안내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4일 오전 11시 발표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1단계와 마찬가지로 소속 중학교에도 통보된다. 합격자들은 1월28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제주외고는>
제주외고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유일의 외고다. 2004년 개교했으며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학과가 개설돼있다. 최근 3년간 서울대등록자는 2016학년 1명이다. 2017학년과 2018학년에는 서울대등록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다소 아쉬운 실적이지만 학생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는 높은 편이다. 2018학년 기준, 학비는 연간 433만원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교육비는 1인당 619만원을 기록했다. 학생교육에 실질적으로 투자하는 비용인 학비-교육비 차액은 186만원(학비 교육비 차액)으로 전국 30개 외고 가운데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수지 기자 sj@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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