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금오공대는 19일 교내 kit디자인스튜디오에서 ‘2018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연구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이번 기술개발에 참여한 5개 학부 및 학과(전자공학부, 화학소재융합공학부, 기계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컴퓨터공학과)의 과제 책임교수, 그리고 ㈜삼화엔지니어링 등 10개 가족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지역 10개 기업으로 이전되는 기술들은 IT 융·복합, ICC(Industry Coupled Center), 그린에너지와 관련된 분야로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연구들이다.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패턴 제어’ 관련 기술을 이전하게 된 이용환 전자공학부  교수는 “신기술 개발 등으로 지역 먹거리 창출과 지역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운하 ㈜메디솔 대표는 “대학과의 산학협력 덕분에 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애로 기술 사항들이 크게 개선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금오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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