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기세가 꺾이고 '나쁜 형사' 시청률이 상승해 두 드라마간 시청률 격차가 벌어졌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 ▲7회 전국 시청률은 5.0%로 전날 동시간대 5회 시청률 5.8% 보다 0.8%p 하락했다. ▲8회 시청률은 6.3%로 전날 6회 시청률 6.8% 보다 0.5%p 하락했다.

이와 반대로 MBC '나쁜 형사'는 18일 ▲11회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하면서 전날 동시간대 9회 시청률 6.0% 보다 0.6%p 상승하고 ▲12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 전날 동시간대 10회 시청률 7.2% 보다 1.1%p 상승했다.

전날 '복수가 돌아왔다'와 '나쁜 형사'간 0.2% ~0.5%p로 좁혀졌던 시청률 격차가 이날 1.6% ~2.0%p로  벌어졌다.

지상파 월화 드라마 중 MBC '나쁜 형사'가 1위, '복수가 돌아왔다'가 2위를 차지 한 가운데 KBS2 '땐뽀걸즈'가 시청률 2%대에서 3위를 유지 하고 있다. 비지상파 월화 드라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와 tvN '계룡선녀전'은 시청률 3%대에 머물면서 '땐뽀걸즈' 시청률 보다는 좋은 시청률 성적을 보이지만 '나쁜 형사'와 '복수가 돌아왔다'와는 큰 시청률 격차로 뒤쳐져 있다.

신하균. /사진=MBC '나쁜형사' 캡처   
신하균. /사진=MBC '나쁜형사' 캡처   
신하균. /사진=MBC '나쁜형사' 캡처   
이설. /사진=MBC '나쁜형사' 캡처   
이설. /사진=MBC '나쁜형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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