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참여.. 1월21일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한양대가 정보소외지역 교사초청 집중 연수인 '찾아가는 교사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충북 지역 고교교사 250명 대상이다. 대전에 위치한 인터시티호텔에서 내년 1월21일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연수에는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6개 대학이 참여, 각 학교 입학사정관 등의 입학안내와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26일 오후2시부터 31일 오후5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시 유의사항은 A그룹 1부 서강대/2부 이대(접수인원 60명), B그룹 1부 고대/2부 외대(접수인원 90명), C그룹 1부 성대/2부 한대(접수인원 100명), 세 그룹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1부, 2부 학교의 교차선택도 불가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이외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고교당 참가인원이 3명으로 조정될 수도 있다. 세부 일정은 △등록및점심식사 △환영사/기조강연 △1부 사례발표 △2부 사례발표 △폐회 순으로 구성됐다. 

한양대 관계자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따른 추가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연수는 이대 외대 한대가 공동 주최하고 고대 서강대 성대가 참여, 총 6개 대학이 구체적인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교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가 정보소외지역 교사초청 집중 연수인 '찾아가는 교사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충북 지역 고교교사 250명 대상이다. /사진=한양대 제공

한대는 2019정시에서 가군 287명, 나군 565명으로 852명을 모집한다. 작년보다 67명이 증가했다. 2016학년 748명, 2017학년 793명, 2018학년 785명으로 지난 4년간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예체능 제외 자연/인문/상경계열 공통으로 가군은 수능100%, 나군은 수능90%+학생부교과10%를 적용해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동일하지만 동점자 처리기준에서 차이가 있다. 자연계는 수학(가)-과탐-국어, 인문계는 국어-수학(나)-사탐, 상경계는 수학(나)-국어-사탐 수능성적이 높은 순으로 동점자를 가린다. 

수능 반영방법의 경우 ▲자연계열은 국어20%+수학(가)35%+영어10%+과탐35% ▲인문/상경계열은 국어30%+수학(나)30%+영어10%+사탐30%로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탐Ⅱ 과목을 응시한 경우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필수 응시과목은 없다. 인문/상경계열은 사탐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성적산출 시 제2외국어/한문 성적이 사탐 1과목보다 우수할 경우 대체를 허용한다. 국수탐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을 활용한다. 한국사는 감점제로 반영한다.

올해 원서접수는 131일부터 1월3일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서류는 1월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가군 예능계열 1단계 합격자를 먼저 발표한다. 가군 연극영화(연극연출/연기)는 1월4일, 성악/피아노는 1월9일 발표할 예정이다. 가군 예능계열 실기고사는 1월6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성악 작곡 피아노 관현악 연극영화(연극연출/연기) 등이 해당된다. 나군 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월16일 실시한다. 한대는 가/나군 합격자 발표일정이 다르다. 예능계열 제외 가군일반은 1월14일, 나군일반은 1월28일 발표한다. 같은 날 가군 예능계열과 나군 체능계열 합격자도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7일부터 14일 오후9시까지 이어진다. 충원합격자는 15일 오후4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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