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1시~5시 일정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단국대가 2019정시 입학설명회를 28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단대 죽전 법학관대학원동 319호에서 이뤄진다. 사전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미신청자 또는 신청한 시간을 지키지 않을 시 상담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사전신청과 시간확인은 필수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설명회는 A/B타임으로 구분된다. A타임 설명회는 오후1시부터 2시50분까지, B타임은 오후3시부터 4시50분까지 진행한다. 각 시간대별로 20분간 입학설명회를 진행한 후,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상담은 신청 순서대로 이뤄진다.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상담 기회를 주기 위해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자는 보다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2019수능성적표를 지참해야 한다.

단국대가 2019정시 입학설명회를 28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단대 죽전 법학관대학원동 319호에서 이뤄진다. /사진=단국대 제공

<2019단국대정시, 나군 천안 위주 축소>
단국대의 2019정시 모집인원은 1622명으로 작년 1789명보다 167명 줄었다. 모집인원은 나군 천안 위주로 축소됐다. 올해 총 167명 축소 가운데, 가군49명(죽전14명 천안35명) 나군104명(죽전55명 천안49명) 다군14명(죽전31명 천안45명) 감축분이다. 가군죽전의 감축분은 올해 음악계열 대폭축소에서 기인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튜바 타악기 등이 올해 선발하지 않는다. 특수교육은 작년 다군 모집에서 올해 가군으로 이동했다. 천안에서 대부분 모집단위에 감축이 일어났다. 간호는 8명이나 줄였고, 심리치료도 6명 줄였다. 녹지조경이 5명 줄였고, 사회복지 식품영양 미생물 신소재 산업 에너지 식량생명 환경원예가 각 4명 줄였다.

<원서접수 내년 1월3일까지>
2019단국대정시 원서접수는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 오후5시까지 실시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실기를 적용하지 않는 수능위주 모집단위에 대해 1월16일 실시한다. 1월중순 실기고사를 거쳐 실기위주 체육교육 해병대군사 스포츠과학대학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29일 실시한다. 등록을 1월30일부터 2월1일 오후4시까지 진행하고, 추가합격자를 1차 2월7일 저녁10시, 2차 2월8일 저녁10시 발표한 후 추가충원을 14일 저녁9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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