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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 서울대 의대, 409점에서 410점 사이.. 기관별 표점 합격선

기사승인 2018.12.05  1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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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경영, 406점~408점 '5개기관 예상합격선 분석'.. '변표 발표 전'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사교육 입시기관들이 자연계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 예상합격선으로 국수탐 표준점수합 409점에서 410점을 제시했다. 인문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경영은 대성 등 4개기관이 406점, 이투스가 유일하게 408점으로 전망했다. 재수생 최상위집단을 대거 보유하고 오랜 노하우로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성학원은 서울대 의대 409점, 서울대 경영 406점을 예상합격선으로 제시했다.   

대성 유웨이 종로하늘 메가 이투스 스카이에듀 등 5개 입시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9학년 수능채점결과를 발표한 4일부터 다음 날인 5일까지 하루 간격으로 주요대학 정시 예상합격선을 내놨다. 자연은 최저 290점부터 최고 294점까지, 인문은 286점부터 290점까지 견해차가 뚜렷했던 원점수 예상합격선과 달리 표준점수 예상합격선은 기관마다 최상위권을 중심으로 대체로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여러 입시기관 중에서도 대성의 예상합격선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대성이 쌓은 공신력 때문이다. 특히 올해 수능은 국어 1등급컷이 80점대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높은 시험인 탓에 재수생 강세가 뚜렷했다. 재수종합학원의 최상위권 풀을 보유한 대성학원의 분석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경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을수록 예상합격선의 정확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올해 수능 만점자 가운데 재수생 2명은 대성학원에서 공부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지난해 만점자 15명 중에서는 인문5명 자연5명 등 10명이 대성학원 출신이었다. 

입시기관들이 제시한 표준점수 기준 예상합격선(지원가능점수)은 정시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대학마다 다른 변환표준점수와 영역별 반영비율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대학은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성적표상에 나타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에 의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변표)를 활용한다. 각 대학의 변환표준점수는 수능성적 발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변표를 활용하면 선택과목 간에 난이도 차이로 생기는 표준점수 격차를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다.

<자연 최상위, 서울의예.. 409점에서 410점 사이>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 지원가능점수는 409점에서 410점으로 입시기관들의 분석이 모아졌다. 국수탐(2과목) 600점, 영어 1등급 기준이다.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성이 409점으로 예측했고, 유웨이 종로하늘 메가 등 3개기관은 410점을 제시했다. 이투스는 409점에서 410점 사이로 예상했다. 대다수 입시기관이 입시가 끝난 이후 책임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실제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예상합격선으로 내놓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대성과 유웨이는 연세대 의예 예상합격선을 서울대 의예와 동일하게 전망했다. 대성은 409점, 유웨이는 410점 이상이면 서울대와 연대 의예에 합격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반면 종로하늘과 메가는 연대 의예 지원가능점수를 각 409점으로 제시해 서울대 의예보다 1점 낮게 예측했다. 이투스는 특정 점수가 아닌 범위로 제시했다. 연대 의예는 408점부터 410점, 성대 가톨릭대 의예는 408점부터 409점으로 예상했다. 

성균관대 의예 지원가능점수가 뒤를 이었다. 대성과 메가는 407점, 유웨이와 종로하늘은 408점으로 예측했다. 대성은 성대에 이어 405점이면 경희대 의예와 고대 의예까지, 유웨이는 407점 이상이어야 고대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종로하늘은 408점 이상이면 성대 의예와 함께 고대 의대도 합격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상위권 의대 ‘최소 403점 이상’ 지원가능>
수능채점결과가 발표된 이후 각 입시기관들이 내놓은 예상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위권 의대는 최소 403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종로하늘이 이대 의예를 403점으로 예측했지만 대부분 기관의 상위권 의대 합격선은 403점 이상으로 모아졌다. 

고대 경희대 서울대 성대 연대 중대 한대 등 7개대학 의예(의학)과를 기준으로 대성은 한대(의예)를 403점 이상으로 가장 낮게 예측했다. 유웨이는 406점 이상이어야 경희대 중대 한대에 지원할 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종로하늘은 경희대 이대 중대 한대의 예상합격선을 405점 이상으로 예측했다. 메가의 예상합격선은 한대 경희대 403점, 중대 402점, 이대 401점 이상이다. 

상위대학 의대의 뒤를 이은 것은 연대 치대다. 연대 치의예의 예상합격선은 최저 401점부터 최고 405점까지 다양했다. 종로하늘이 40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제시했고, 대성 메가 402점, 이투스 403점으로 나타났다. 유웨이가 405점 이상으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서울대 고대 연대 상위학과의 의학계열에 지원할 수 있는 점수대의 수험생들은 학생부 반영방법, 동점자 처리방법 등 수능성적외 지표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서울소재 대학들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 있어 사실상 지원기회가 2번”이라며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 모집단위별로 합격선 근처에서는 점수차가 아주 적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아닌 다른 전형요소들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대제외 자연계열, 서울대 화학생물공 ‘399점부터 403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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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제외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가 가장 높았다. 이투스가 399점으로 가장 낮게 예상했고, 메가 종로하늘 400점, 대성 401점에 이어 유웨이가 403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고대 사이버국방 예상합격선을 서울대 화학생물공과 동일하게 제시하기도 했다. 종로하늘을 제외한 4개기관이 400점에서 401점 사이로 예상했다. 종로하늘이 394점으로 가장 낮게 예측했고, 메가와 이투스는 400점, 대성과 유웨이는 401점 이상이면 합격권에 드는 것으로 봤다. 경희대 한의예가 뒤를 이었다. 종로하늘과 메가가 395점, 대성이 396점, 유웨이가 397점으로 예측했다. 

점수대가 낮아질수록 예상합격선의 격차가 커졌다. 성대 반도체치스템공 예상합격선은 388점에서 395점까지 나타났다. 메가가 388점으로 가장 낮게 추정했고, 종로하늘 392점, 대성 393점, 유웨이 394점, 이투스 395점으로 5개기관의 합격선이 모두 달랐다. 

한대 미래자동차공은 390점부터 394점까지 다양했다. 메가 390점, 종로하늘 392점, 대성 유웨이 393점, 이투스 394점 순으로 나타났다. 서강대 화공생명공은 387점에서 388점 사이였다. 종로하늘과 메가가 각 387점, 대성과 유웨이가 각 388점으로 예측했다.  

<인문 최상위, 서울경영 ‘4개 406점, 1개 408점’ 예상>
인문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경영 지원가능점수는 406점으로 모아졌다. 대성 유웨이 종로하늘 메가 4개기관이 406점 이상이면 서울대 경영에 합격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반면 이투스는 408점 이상이어야 서울대 경영에 지원가능하다고 예측했다. 이투스는 서울대 사회학과의 예상합격선을 경영과 동일한 408점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서울대 정치외교가 뒤를 이었다. 405점으로 예측한 기관이 다수였다. 유웨이 종로하늘 메가가 405점으로 예측했으며 대성이 유일하게 404점으로 예상했다. 이투스는 서울대 정치외교 지원가능점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인문계열에서 유일하게 지원할 수 있는 의대인 이대 의예는 종로하늘이 유일하게 서울대 정치외교와 동일한 405점을 예상합격선으로 제시했다. 

고대와 연대 경영 유사한 점수대를 형성한 가운데 연대 경영의 합격선이 약간 더 높았다. 연대 경영은 최저 401점부터 최고 406점까지 나타났다. 대성과 메가는 401점으로 예상했고, 유웨이 402점, 종로하늘 403점에 이어 이투스가 406점으로 가장 높게 전망했다. 고대 경영은 최저 400점부터 최고 406점까지 분포했다. 대성이 400점으로 가장 낮게, 이투스가 406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메가 401점, 유웨이 402점, 종로하늘 403점 순이다. 

서울대 국어교육이 고대/연대 경영보다 미세하게 높았다. 메가 401점, 대성 402점, 유웨이 403점, 종로하늘 이투스 404점이다. 대성 유웨이 종로하늘은 고/연대 경영보다 1점 높게, 메가는 동일하게, 이투스는 2점 낮게 예상했다. 

표준점수합 400점 이상이어야 SKY 주요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대 영문의 경우 5개기관이 최저 394점부터 최고 401점까지 예상합격선을 제시했다. 대성이 400점으로 가장 낮았고, 메가가 401점, 유웨이가 402점, 종로하늘이 403점으로 각각 달랐다. 이투스가 406점으로 가장 높게 예상했다. 고대 영문은 399점으로 모아진 모습이다. 대성이 유일하게 397점을 예상했으며, 유웨이 종로하늘 이투스가 각 399점을 제시했다. 

<성대 글로벌경영 ‘394점부터 401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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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특성화학과인 글로벌경영은 최저 394점부터 최고 401점가지 제시되면서 SKY학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메가의 예상합격선이 394점으로 가장 낮았고, 대성 종로하늘이 각 398점, 유웨이 399점, 이투스 401점으로 나타났다. 

서강대 경영은 392점부터 400점까지 있었다. 메가가 392점으로 가장 낮게, 이투스가 400점으로 가장 높게 예상했다. 대성 395점, 종로하늘 396점, 유웨이 397점 순이었다. 서강대 인문은 389점부터 395점까지 예상합격선이 형성됐다. 메가가 389점으로 가장 낮게, 이투스가 395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종로하늘 391점, 대성 393점, 유웨이 395점 순이다. 

성대 사회과학은 최저 390점부터 최고 397점까지 나타났다. 메가 390점, 대성 393점, 종로하늘 395점, 유웨이 396점, 이투스 397점 순이다. 한대 경영은 389점부터 397점까지로 성대 사회과학과 유사했다. 메가 389점, 대성과 종로하늘이 393점, 유웨이 395점, 이투스 397점이었다. 

중대 경영경제는 387점부터 396점까지, 사회과학은 389점부터 394점까지 있었다. 경영경제는 메가가 387점으로 가장 낮았고, 대성과 이투스는 각 393점, 유웨이와 종로하늘은 각 396점으로 예측했다. 사회과학은 종로하늘 389점, 대성 391점, 이투스 392점, 유웨이 394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대 인문은 390점으로 모아졌다. 종로하늘 메가 이투스 등 3개기관이 390점을 제시했다. 대성은 393점, 유웨이는 395점으로 예측했다. 경희대 경영은 389점이 가장 많았다. 대성 종로하늘 이투스가 각 389점으로 예측했고, 메가가 386점으로 가장 낮게, 유웨이가 393점으로 가장 높게 예상했다. 

외대 LD학부는 최저 389점부터 최고 395점까지 다양했다. 메가가 389점으로 가장 낮게, 유웨이가 395점으로 가장 높게 봤다. 대성과 이투스는 각 393점, 종로하늘은 394점으로 예상했다. 동국대 특성화학과인 경찰행정은 메가 387점, 대성 388점, 종로하늘 389점, 유웨이 391점 순으로 형성됐다. 

<스카이에듀, 백분위 기준 예상합격선 공개> 스카이에듀는 백분위 환산평균을 기준으로 ‘2019정시 지원가능 예상 백분위 환산평균’ 자료를 공개했다. 다른 입시기관과 달리 백분위 환산평균으로 지원가능선을 예측했다. 인문 98.7, 자연 99.1 이상이면 서울대 상위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고려대 연세대 상위학과의 경우 상위권은 인문 98, 자연 98.2 이상이어야 합격가능한 것으로 봤다. 

서울대 상위권은 인문98.7 자연99.1이상이면 지원가능한 것으로 봤다. 중위권은 인문97.4~98.6 자연97.5~99, 하위권은 인문96.5~97.3 자연 96.2~97.4이상이어야 합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대/연대 상위권은 인문98 자연98.2이상이면 지원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위권은 인문97.1~97.9 자연96.7~98.1, 하위권은 인문96.1~97.0 자연95.5~96.6이상이어야 합격할 것으로 봤다. 

인서울 상위권은 인문96, 자연95.7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지방국립대 상위권은 인문89.1 자연87.2이상, 수도권대 상위권은 인문88, 자연87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한 것으로 봤다. 백분위 환산평균은 각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더했지만 상위대학에서 수능성적 지표로 활용하는 표준점수가 아니라는 점은 아쉬운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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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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