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의예 408~410점, 고대/연대 경영 406점 이상.. ‘변표 이전’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이하 이투스)가 예상한 2019정시 합격선은 서울대 의예 409~410점, 서울대 경영 사회 408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만점, 영어 1등급 기준이다. 서울대 의예는 대성(409점)과 동일했지만 서울대 경영은 대성(406점)보다 2점 높은 408점으로 예측했으며, 같은 점수로 서울대 사회학과도 지원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투스는 2019수능 채점결과가 발표된 다음 날인 5일 ‘2019정시 주요대학 합격선 예측’자료를 공개했다.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이하 이투스)가 예상한 2019정시 합격선은 서울대 의예 409~410점, 서울대 경영 사회 408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인문.. 서울대 경영, 사회 408점 이상>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과 사회가 최고점으로 예상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영어 1등급,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만점을 기준으로 408점 이상이면 합격할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배치표를 공개한 대성 유웨이 종로하늘보다 2점 높게 예측했다. ▲406점 연대 경영, 고대 경영 ▲404점 서울대 국어교육 ▲403점 연대 정치외교, 고대 정치외교 ▲401점 연대 영문, 성대 글로벌경영 ▲서강대 경영까지 400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399점 이상이면 고대 영문 ▲398점 이상이면 한대 파이낸스경영에 합격할 것으로 분석했다. ▲397점 성대 사회과학, 한대 경영 ▲395점 서강대 인문 ▲393점 중대 경영경제, 외대 LD학부 ▲392점 중대 사회과학 ▲390점 이대 통합선발(인문) ▲389점 경희대 경영 ▲387점 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예상합격선이 형성됐다. 

<자연.. 서울의예 409점, 연대의예 408점 이상>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예 합격선은 409점에서 410점으로 예측했다. 연대 의예는 408점에서 410점 내외로 전망했다. ▲408~409점 성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 ▲405~407점 고대 의대 ▲404~406점 중대 의학, 경희대 의예 ▲403~405점 이대 의예 ▲404점 한대 의예까지 상위대학 의예 지원가능점수였다. 

▲403점 이상이면 연대 치의예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400점 고대 사이버국방 ▲399점 서울대 화학생물공 ▲395점 성대 반도체시스템공 ▲394점 한대 미래자동차공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변표 공개 이후 ‘실질 배치표’ 재조정>
이투스가 공개한 표점 기준 대학별 지원가능점수는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대학은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성적표상에 나타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에 의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변표)를 활용한다. 각 대학의 변환표준점수는 수능성적 발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변표를 활용하면 선택과목 간의 난이도 차이로 생기는 표준점수 격차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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