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신청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광운대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진로진학콘서트’를 1월22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광운대 80주년기념관 3층 강당에서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행사는 모두 7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후1시20분부터 2시까지 김경범 서울대 교수가 모든 참석자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오후2시부터는 1시간씩 ▲수업방법/평가 ▲진로진학지도 ▲입시준비실제를 주제로 선택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참석자들을 주제별로 2개의 강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수업평가/방법은 진동섭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의 ‘2015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따른 수업’과 구리인창고 김덕년 교장의 ‘학생중심의 교실수업’, 진로진학지도는 인창고 임병욱 교장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진로진학 지도’와 휘문고 신동원 교사의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진학지도’, 입시준비실제는 인천하늘고 김원석 교사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준비’와 경기문산고 최승후 교사의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준비’가 선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9학년 광운대는 수시(1046명)와 정시(641명)를 통해 정원내 1684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광운참빛인재) 523명, 학생부종합(소프트웨어우수인재) 30명, 학생부교과 151명, 논술우수자 206명, 고른기회 86명, 사회배려대상자 33명, 체육특기자 15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2명, 수능 619명, 생활체육학과 22명이다.

올해 광운대의 수시모집 선발 비율을 62%로 지난해와 같다. 학생부종합 선발 인원은 광운참빛인재 전형이 지난해 519명에서 523명으로 확대됐으며 소프트웨어우스인재 전형도 새로 신설돼 30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 수능100%로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30% 학생부40% 실기고사30%을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올해 광운대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내달 30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광운대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진로진학콘서트’를 내년 1월 22일 실시한다. 행사는 광운대 80주년기념관 3층 강당에서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임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광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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