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의공학부의 윤영로 교수가 8일 진행된 대한의용생체공학회 2018 추계 학술대회에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책활동을 통해 의공학회 및 국내 의용생체공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성 마리프의공학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윤영로 교수는 그간 강원도 원주는 물론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강원도지사상, 원주시장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상과 솔고 의공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대한의용생체공학회에서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번 대성 마리프 의공학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영로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받게 될 상금의 일부를 한국 의공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국 의공학부 학생들 간의 연합회인 한국의공학전공연합회와 퇴임 후 연세대학교 의공학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적립중인 윤영로 교수 퇴임 기념 기부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연세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